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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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는 여행인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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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구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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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은 단과만 들어도 신청 되던데 n수생은 재종 등록해야 신청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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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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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컷 안 변한다! 주장하더니 마지막 가서 ㅈㄴ 바뀜 개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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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이유도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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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공부법 3
현역이인데 수분감 수2 지금 step0 다플고 step1 7번까지 다풀어서 맞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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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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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랑 컷차이 ㅆㄹㅈ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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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된 좌절을 많이 겪으면서 당연히 이 생각을 한번씩 해봤습니다. 어쩌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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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입니다.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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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식 698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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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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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쓰레기만 없어지면 이 세상이 더 밝아지겠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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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그대로길래 저게 가채가 아니라 찐표본이었다고? 싶었는데 잠이나 더 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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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민지 3
짜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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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일단 2번 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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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뭐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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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붕쿤이 만든 거 그대로 내주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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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개월만 일하고 싶고 근무기간에 6개월~1년(협의가능) 이렇게 있으면 지원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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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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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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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creativeedu/2236708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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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학교면 들어가서 대부분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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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가 0
믿어도 됨...? 믿고 싶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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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 폐인의 삶을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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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1컷중에서 0
1컷이 그나마 납득되는 과목: 화1 생1 지1 생2 맞음? 당연히 화1은 버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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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ㅓ 했다가는 건강상의 위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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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로 가기전에 14
부대찌개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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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5/6/7 원서 쓰는거 괜찮은가요 6칸짜리도 종종 탈락하는 사례가 나오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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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학교 다니다가 반수함 지구과학 메가 오지훈T는 신이다 07 08들아 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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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맵찔이에요 6
신라면이 마지노선이에요 그 이상은 무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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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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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여캐투척 15
정실은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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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시합격예측은 어디가 짜고, 어디가 후한가요? 1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회사마다 많이 달라서참으로 궁금합니다.일단 메가가 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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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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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백분위 각각 97 98 1 98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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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확통 표점 132에 백분위 98이면 100 맞는거냐 확정 나기 전에는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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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망수잘 ㅇㅈ 6
막판에 국어 해도 안 오른다 이런 개소리 거르고 공부한게 ㄹㅇ 신의 한 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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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확통 실력쌓이면 걍 선택 20분컷하고 든든허이 공통 다 때려박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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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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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9 수능 24422 25411 35332재수 69 수능 24321 4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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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현재 4칸 모집인원 100명 현재 등수 134명 중에 67등 적정 표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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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도 점수 다 알아요? 학교에 성적표 받으러가면 누가 줌?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