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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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90 0
백분위 대충 몇 나오나요? 전부 공통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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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받은 사람 수<언매 98 받은 사람 수는 정답률상 불가능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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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담임피셜 예상등급컷과 큰 차이 있었으면 바로 메인 갔을 텐데 이번엔 담임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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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양이 ㅈㄴ 만지고싶을때 있나요 전 진짜 있어요 이거 부모님 반대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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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어휘틀, 화작2틀 2교시 공통에서 20 하나 틀린거 (마지막에 한스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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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수1,2는 어느정도 잘 해둠(뉴런 끝, n제 풀 차례) 수학 선택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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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ㅈ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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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물화본애들 다 이번 표본 물리가 더 빡세다는데 3
의대 반수생들이 물리러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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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화스퍼거들 이길 수가 없엇음ㅋㅋㅋㅋ 내신 화학 평균 20점대 시험에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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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보단 학과가 두배정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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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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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인데 이거 연고 낮공 자연 되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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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발해줄거지❓ 반영비 유리할만한 과로 넣엇는데 경쟁률이 박터져버려서,, 어케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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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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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맞춰야한다고~ 작년에도 1점차로 최저떨이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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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쳐망하고 탈퇴했나 그게 나야 두비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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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27 내용숙지만해서 알면 눈으로도 풀 수 있음 6
계산이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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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0 0
공통3틀 미적2틀 62/18은 백분위 몇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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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학이면 1컷 76점인데 갑자기 가형으로 바뀌면서 1컷 84로 예상했는데 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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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냥 아무생각이 없어..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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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생존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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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 3컷도 변동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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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catchme6984/22368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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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나 빨리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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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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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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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화 뜨면 발가벗고 10
시대 태성관 앞 뛰어다닙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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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97점인데 2
백분위 어캐 뜨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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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문제 내에서도 등급이 갈린다는 게 당황스러움 포인트인 거고... 1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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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정 이후 객관식 확통 중에 정답률 제일 낮은거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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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매직할까 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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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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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했는데 왜 안오지? 사이트 링크 쳐서 들어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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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기숙 0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투스 기숙(247 아님) 다녀보신 분 후기 좀 알려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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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여론으로 수학 1컷 88,89 라고 서로 타협 보고 있는데 메가에서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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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연립하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22번에 시간 다 쏟아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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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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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3 (공통-7) 미적 88(공통-4,미적-8) 또는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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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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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어렵다 1컷 ㄹㅇ 42급이다 이랬는데 경기종료 1컷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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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1등급 비율만 봐도 어려운 편이었고, 아예 2등급 3등급 비율은 작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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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수능 눈풀로 30분만에 미기확 다 풀고 70분 자고서 시험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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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생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생명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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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삼수생저능아에키작고못생기고 친구도없는놈을사랑하는게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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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셈. 너무 간절히 진지하게 하고싶어졌어... 무조건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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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좆됌 0
내가뭔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문과인데 내신 물화생 선택했더라 좆된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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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 21 28 30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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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2한다 Vs 좆까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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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지요. 100% 오지요. 그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죠. 근데, 그런 날이...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