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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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낮은과나 서성한공대는 무리일까요??ㅜㅠ 내신 1.6인데 고대 교과 써볼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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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가채1이였는데이꼴나니까합리화라도안하면못버티겟네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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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끝나고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수능공부하면서 너무힘들어서 다시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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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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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계열 말고 문이과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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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맞춰서 넣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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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까지 될까요... 서성한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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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1 3 94 94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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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어떨까요 …?그리고 생1 지1 중 더 고인게 뭔지 궁금합니다 과탐하나 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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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매일매일회기 방향으로 절하면서 잘 예정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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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정도 질러볼만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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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생이 받았는데 저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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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기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그리고 서울대 이과계열 가능한가요 수시파이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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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궜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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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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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틀 미적 2틀 88인데 97 1떠서 나름 어깨에 바람 들어갔는데 미적 3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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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능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국대 가능한지 아니면 어디라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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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안넘어가 죽고싶네 진짜 언제죽을지문젠데 내년까지 끌고갈필요가있나시픔 결국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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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어디까지 써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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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똑같은 사람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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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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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한번 쳐보고 싶지 쉬운 시험 말고 막 서바마냥 개어려운 시험나와서 100맞고 싶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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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130인데 가채점안햇거든? 뭐지 저러면 복기 실수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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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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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희망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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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의대가 눈앞에서 닫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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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40점이신 분들 백분위 몇 나오셨나요?? 2등급이긴 한데 메가 백분위보다 많이 밀랴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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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생윤 사문 영어는 79점임 진짜 싹싹 빌었는데 결국 안오르네 생윤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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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1234낙은 금지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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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경영 경제 될 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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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기공7칸뜨는데 이거믿어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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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가채점으로 76점 나왔는데 실채점은 백분위 78 표점 118이라네.. 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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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가채점보다 너무내려가버려서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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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진짜 확정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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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라인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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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뜨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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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 마킹실수보면 죄다 점수 떨어졌다길래 구란줄 알았는데 막상 진짜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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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0
자연계 연대식 686.75 고대식 658.70 성대식 659.61 인데 연고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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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어디까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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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르비언 슥 보고 말하는건데 걍 진학사 텔그를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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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성적인데 인경기 가능할까요??? 과는 상관 없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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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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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런 3일컷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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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수학교육과는 힘들겠죠…? 영어가 개판이라… 영어 반영 비율 적은 곳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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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수학과라도 .. 라인 가늠이 안 되네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