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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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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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남음뇨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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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전부터 1
유튜브에서 노래틀고 존@나 크게 따라 부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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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 0
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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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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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는 흔치않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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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지금 예의 신경써야할때가 아니다 이걸로 훈수두기만 해봐라 ㅆ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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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전 1
씨발 진짜 그만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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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5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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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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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에서만 12점 나가야 2등급인데 이런 일은 사실 잘 없으니까 88이면 웬만하면 다 1 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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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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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나쁘지만 96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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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평백 역산한거 그대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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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은 https://mycsat.re.kr/ 여기 맞죠? 지금 안들어가져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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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으악 으악 3
으악 으악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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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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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저렙노프사 수능 올1 99 100" 메인글 볼 수 있겠구만 1
매년 쏟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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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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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기억이 맞았네 어떻게 가채점 실수를 할수가있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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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떨리는거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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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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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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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qkfㅋㅋㅋ 어휴 표점 자체가 낮긴해서 어쩔수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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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심히 한 모두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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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수명은 오늘까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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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or99 / 96 / ㅗ / 99 / 95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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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역인데 0
성적표 받고싶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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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려 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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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전 0
씨발씨발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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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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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은 2->3인데 원점수 1점 차이나면 영향있음??? 2
진학사 돌리는거에??? 탐구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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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눈치싸움하다 늦잠자서 서버 안터졌으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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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래도 전원생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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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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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1미2 1맞나 3
아 학교왔는데 담임쌤이 1교시 수업이라 2교시때 주신다는데 떨려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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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양반들이지 ㄹㅇ 이게 가능?? 수험생이??! 윤리덕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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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져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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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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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대학 가야하는데.. 통통 만점인데.. 국못수잘이라 만표 줄어들어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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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5
뭐저렇게말이많아 징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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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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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너프 먹으니까 과가 다양해지는것 같긴하냐 ㅌㅋ 5
이러다 만점자 설치도 나오겠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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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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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공1미2는 어떻게 되는거지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