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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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가는데 15
대학교 둘러볼곳 추천좀요 5시간 정도 머물 거라서 많이는 못봄 고려대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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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9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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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 2
인강이나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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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으로인한 1 50 2 48 3 45 대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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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 선택자인데요 물47 화46으로 밑에 점수라 둘다 묶였어요 잠이 안옵니다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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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밸런스있게 봐서... 뭐 한과목만 과외하기가 쫌 그렇넼ㅋㅋㅋ 전과목봐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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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 들어온단 말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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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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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년 사탐 11
다들 뭐하실 거임 거의 대부분이 다 사탐런한다 하는 것 같은데 내년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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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이나 테이크오프 풀어보신분들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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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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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폰 개무서운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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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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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떼고 쎈 기하를 시작했는데도 기하가 맞나라는 생각이 떠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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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
레고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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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빼고 치는건데 쉬운게 맞지않나? 일부회차제외하고 평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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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장작 굴러갈때마다 난리도아님 동덕여대 장작에서 대석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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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지하게 다맞은게 문학말고 없어서 칼럼 쓰고싶어도 쓸게없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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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니까 공부 올해 처음했다는데.. 점수나 포텐 안나올 수 있는 거 아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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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표본 수 0
18명 모집하는 과에서 현재 실지원자 수가 57명인데 이정도면 적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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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 좋을까요? 로물콘에서 커리 보니까 생각의 발단, 고전시가, atoz, 생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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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함? 미적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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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들도 다 같이 과탐에 대가리 깨지고 사문은 끼고 시작하는구나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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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ㄹㅇ궁금한게 과탐이나 일반사회 어려운 과목 왜 하는 거 응시자도 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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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도 아니고 생리학교실 기초교수님이심. 이게 대충 1년 유예로 넘어가주실 관상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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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 0
744.00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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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기하할거고 가고 싶은 학교가 과탐 가산점 1.5 1.5 를 줘서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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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0틀 화작 88의 3등급행은 기도가 부족해서 일어난 참사라고 판단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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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인 예쁜거 ㅊㅊ해주세요 500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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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스나로 어디까지 가능할거같나요 건대 중간공대는 안정이겠죠...?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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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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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63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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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투투 안 해도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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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하게되네 그냥 일 천청히 하면서 오르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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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1이고 지균 가능이요 일단 진학사피셜 사범대 빼고는 안된다는데 일반과 붙을 가능성 전혀 없나요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