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독서에서의 기본은 문장독해임
문장독해는 날려읽는게 아니라 정확히 부사어, 관형어까지 읽어내는 것
이 문단의 첫번째 문장에서의 행동
허수 ->
장쥔마이 네모치고 서양 근대문명 비판에 밑줄
그렇다면 그 다음 문장도 추가로 정리해야 할 정보로 여기게 됨
실수 ->
인생관은 과학이 해결 못히니까 근대문명을 비판한다고 이해
그렇다면 '인생관 이외의 문제는 과학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
이렇게 판단했다면 과학적 방법을 부정하진 않았다고 쉽게 납득 가능
> 여기서는 한문장이지만 이게 쌓이고 쌓이면 체감정보량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게 되고 선지 판단에서도
허수 > 1번 선지가 지문에 명시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찾기를 하고
고수 > 인생관은 과학 이외로 해결 나머지는 과학으로 해결되는게
납득되었으므로 1번은 양립 불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임
그래서 6월 전까지는 문장 하나하나 정확히 읽기 해야됨 최상위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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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관 이외의 문제는 과학이 해결할 수 있다<< 비약 아니에요?
이런 의미를 지니려면 인생관 문제'만은' 같은 보조사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문단의 첫번째 문장에서 그렇게 납득하고 가면 2번째 문장 이해가 쉬워진단 말임
뒤에도 나오네요 '인생관의 문제에는' 없다
저기에서 '는'은 '만'의 역할을 못하죠.
너는 예쁘다 Vs 너만 예쁘다. 완전 다릅죠.
그리고 앞 문장의 사고를 뒷 문장으로 정당화하면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