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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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선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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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떠들고싶ㅇ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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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거임 ㄴ 뇌에 아무것도 없다는거임 대충 9달 잇으니까 수능까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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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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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2
똥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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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일까 우리가 정말 알고 싶은 정답은 은하계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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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뿐야 4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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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쓰는데 5
에어팟 써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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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들 집합 1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기하 맛보려고 하는 쌩초짜 뉴비인데 기하 강사 누구들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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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ㅈㄴ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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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주 2병, 소맥 두잔 크게마시고 그뒤로 소주 3잔 원샷하고 갑자기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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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은 당연히 할거고 개강전까지 좀..많이…빼고픔 그다지 건강한 방식이 아니여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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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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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름 머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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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ㄱㄱ 0
기균 2명 뽑/ 14명 지원/ 7명 점공(점공 시작 후 4일 지나고 현재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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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사케 빨뚜 마시고 토한 적은 없는데 청하 진로 15도짜리 이런거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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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809135 이런거처럼 기출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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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 12
아무리봐도 제 위에서 빠져나갈 사람이 몇 안보이거든요 근데 항상 예외없이 추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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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이젠나도모르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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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아 미안해 2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골흔들려서 오버잇함 옯비언들도 적당히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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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뽑아줘어어어어ㅜㅜㅜㅜ 뭔가 추추추추합으로 될듯말듯함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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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 뒤에 지우개처럼 달아서 진짜 연필처럼 만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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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노베가 수특으로 개념잡아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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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꿈나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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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면접 본다면 생기부 면접인가요 제시문 면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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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4명 뽑는과고 예비 9번떴습니다 작년엔 17명 뽑고 예비 21번까지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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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산업공학 vs 건대 부동산 vs 외대 ai 18
3개 다붙는다는 가정하에 어디가시나요...? 사실 어제도 올린글인데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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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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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5
124 56 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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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시발점 수1수2 하고 미적은 아직 안햤는데 뉴런 수분감 시냅스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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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되겠다 7
라면 최대한 국물 적게 해서 끓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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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은 한개도 못보고 이게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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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수능 국어 공부는 처음인 현역입니다. 집모 의미없는 거 알지만 작수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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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픈건 참을 수 있는데 방사통 때문에 다리가 진짜 미친듯이 아픔 이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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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뭐 특슬람이니 정신이 나갔니 했는데 이당시에도 ai가 중요하다는건 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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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그 때처럼 공통 불로 내주면 안되나 이제는 집단의 평균 차이가 너무 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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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가 여성성을 드러내면 오뿌이 물소가 달려들어 여붕이를 여왕벌화함.. 여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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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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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 많긴 한데 돈쓰기 아깝거나 사설 풀기 싫은 사람들한텐 둘다 좋을듯?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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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배 잇나요 4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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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하실은 0
수리남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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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하실 10
국정원 지하실 ㄹㅇ 귱금해지네.. 막 북한 간첩들.. 이런 사람들 고문 받고있으려나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