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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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붙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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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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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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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4
공대가려고해도 투과목이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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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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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등장 4
점김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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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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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질문 3
막전위 근수축 유전을 방학에 끝내야한다고 들었는데 3단원이 내용 전체가 막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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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설마 6
딱 2시에 발표하려나..? 명문대면 1시 조발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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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극이 잘 안오던데 부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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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다 11
배 벌써 존나 땡긴다 시발시발시발아파아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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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과 나오면 저랑 연락했던 수단 (쪽지 / 카톡)으로 합불 여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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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7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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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에 나오는 한자같은거 다 외워야하나요? 문제 풀때 한자들땜에 해석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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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어쩌지 2
분석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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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까지 다 끝냈는데 또 기숙사 발표까지 마음 졸이고있네… 제발제발 안되면 나 고시원이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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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에 역학의 기술 없음?? 내가 못 찾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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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권위 상임위원 "尹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싸구려 정치용역업체" 3
"전한길 내가 무료변론하겠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이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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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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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패스 구매해서 이제 교재신청을 할려 했는데 아직 리드엔로직이 개강을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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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실모가 없는게 함정 시대컨 어캐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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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최저 개높은데는 어차피 내 내신갖고 못갈거라는 생각때문에 간절하지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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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1
현역이고 작년에 사둔게 있어서 25뉴런 수12 하고잇는데 끝내고 26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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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렉걸리지 0
짜증날 거 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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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0
리부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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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하면 진짜 말라죽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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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시 기다릴 때 11
수시 합격증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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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A/B형 2
이거 제가 선택해서 제출했어야했나요 아니면 자동으로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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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을틀리네 진짜 하나만더맞으면 에피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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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하지 1
강기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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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로 살짝 빠지는거 빼면 거의 안 도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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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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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2
입시 준비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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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동일과목제한좀 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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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법원도 안갔는데 ‘폭도’ 몰아… 경찰, 허위폭로 ‘크리미널 윤’ 추적 1
얼굴사진 넣은 난동리스트 제작 인터넷·SNS 등서 떠돌아 피해 ‘서울서부지법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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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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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만 얻기 4
메디컬은 가급적 대학 뱃지는 신청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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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님 글 잘 보고 있는데 697점이면 붙을까요??” 근데 697점이면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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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름 할만하다는 인식이 강한 거 같던데 90년대에 육군 운전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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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질문 2
반응속도상수랑 온도랑 비례하나요 반응속도상수랑 반감기랑 반비례하나요 온도랑 반감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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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 무시하고… 민주당 ‘방송법 무력화’ 법안 발의 1
지상파 재허가 무한연장 노려 전광훈 목사 고발 등 강공모드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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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게 맞노 아직 예비인데(17번임) 하 여기에 동기가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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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정시 내신반영을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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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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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부분 표는 주요 대학교 경영학과 취업률 현황인데, 취업률 산정은 다음 산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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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개념량이 적다고 해도 이거 이렇게 적어도 되는거 맞아요? 어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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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