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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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조발 3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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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선 오르비 꺼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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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다 서점 1
경제수특 일로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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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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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못받으면 3
그냥 절대안도는 불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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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기균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빠지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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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내놧 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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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0시간만 공부해도 잘 될 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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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라고 믿는다...! 작년처럼 하루 조발 가즈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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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야지 0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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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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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갔으면 무난히 합격했을걸 공대간다고 설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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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80일 남앗나 11
개 많이 남앗네 우우웩 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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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자릿수인데 한자릿수는 다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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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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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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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0
군대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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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쯤은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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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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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끝나고 다음강의 넘어갈때 한주정도 텀 없이 바로 넘어감? 오리진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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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녁에 또 딴거 들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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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4수능 84점 25수능 81점인데 n제 추천좀 살면서 드릴, btk밖에 안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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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끝... 10
3시간 했다...힘드렁 집가서 괜찮아지면 복근 또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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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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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0
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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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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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개좋다 0
스블 인강버전은 난이도 내렸대서 걱정했는데 교사경 기출 고난도랑 자작 해설 들으면서 배울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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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명뽑는데 예비 13이면 발뻗잠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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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부동산 5
올해도 그다지 높지는 않은듯.. 어둠의표본이 예상외로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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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합격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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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기싫을때 3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는 빡센 국힙을 틀으면 자동으로 운동을 가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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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털림 0
응애 살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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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3
이면 설대 내신 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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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동국대 가서 전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톡방은 아직 안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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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합불?? 0
과고 조종인데 2-2안챙겨서 막 8-9이씀 20명 뽑는과에 점공기준2등.. Cc떨 가능?,? 하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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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컴플렉스 때문에 수능을 계속 보는 건 맞는데, 서울대를 간다 한들 행복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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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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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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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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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학처 터짐 0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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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옵니다 6
2/14 배포 해설지까지 같이 드립니다 무료배포에요 적당히 쉽기도 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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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관도 수학시간때 40분 넘게 남기고 촥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와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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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19
'의과대학 진학 선호' 열풍에 대입을 다시 치르는 반(半)수 등으로 서울대를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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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4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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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3비랑 매3문이랑 매3언매 로 국어 기출분석하면 문학,독서,언매 각 과목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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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면 ㅈㄴ심해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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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818286 이건 너무 억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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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행안부, 공수처 ‘딱풀 공문’ 논란에 “원칙적 공문서 아니다” 1
행정안전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자체 제작하고 셀프 날인 한 이른바...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