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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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단어 다시 공부하니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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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더리움 너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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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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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예비 4
홍대는 꼴등까지 다 예비주나용? 예비번호 범위가 안나와잇는거같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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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5개정도 왔었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미진학 검고 중 BB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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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뽑는걸로 아는데 이걸 예비 받네 이런거 보면 진학사 칸수나 합격 예측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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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은 안되는거 맞나요? 추합 매년 100%돌던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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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시 건동홍에서 재수 정시 서울대 연대 더블 이정도면 26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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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합니다 4
나도 금테 한번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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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볼만한가요? 근데 과끼리 하는거 아닌거같은데 사람 만나도 일회성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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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3누에 자체제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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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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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비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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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안 오더라도 언제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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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려봐 경험치 만들고 있어~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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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떳다 시발 8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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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영 최초합 추산, 396.0 합격 / 395.3 불합격 1
추산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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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는 쫄리게 하지 말고 7시 조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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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균 합격창 0
인쇄 하는 기균 합격창은 일반전형이랑 글자배열이 다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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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맞으면 어느정도 대학 가는지 아예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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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ㅇㅈ 4
오르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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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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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건지 아시는분?..나 손 안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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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쌩 노벤데 물생이 나을까요 생지가 나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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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발좀해 ㅅㅂ 0
이젠 조발도 아니지않냐 열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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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맞아야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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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증으로 메인을 뚫어버리는 그날까지 무한 N수 료이키 텐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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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올리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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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경영 0
예비 몇번까지 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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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종 성불 7
서울대 붙었다..! 잘있거라 수능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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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빠져주세요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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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를 쓰지 않은건 너 자신의 선택이다 26수능으로 증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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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 신작인데 재밌다고 들었네요 저도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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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부엉이 어색한약초들 비상식량 설댕이 망령이들어버린인터넷망령 Greenl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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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학 실전개념 강좌는 아무나 들어도 상관없다 생각하시나요? 0
누구는 뉴런듣고, 올해 범준T 새로 인강 데뷔하셨다고 하셔서 한 번 들어봤는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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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막차 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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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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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가져가라 쉬는시간마다 상자에서 오리비가 쳐다보는데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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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점공 봐드린분들 서울대 추합 가능한지 확인해달란 의미입니다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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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공부 못하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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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이병 일병부터 밥먹고 바로 개인공부하면 개 폐급 취급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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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버립니다. 법학부 예비1번은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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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는 조발 해줄만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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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상 64등이고 중간에 CC하나 있어서 이쪽도 역시나 결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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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수타면됨?? 등록포기 따로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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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ㅅㅂ이거맞음? 겨우5분걸었음 집까지 10분더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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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 과기대 쓸걸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