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번으로대학가기 [1347137] · MS 2024 · 쪽지

2025-01-29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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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올해 과탐 표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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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과탐 선택자수는 4가지 유형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작수 과탐 1~2등급 상위권 재수생

2) 메디컬+가산 높은 공대 노리는 상위권 현역

3) 과탐 필수 지거국 노리는 지방 중위권 현역/재수생

4) 입시에 대해 모르거나 이과 가오충인 하위권 현역/재수생


이 집단들의 인구를 계산해보면

1그룹: 약 1만 1천명 (작수 과탐 응시생 20만명*11%*임의로 정한 숫자인 0.5)

2그룹: 약 1만 7천명 (현역 이과생의 10%)

3그룹: 약 6만 6천명 (작수 이과생의 60%의 사탐런 안한 절반)

4그룹: 약 5만명 (작수 이과생의 30%의 사탐런 안한 75%)

이정도가 나온다. 1~4그룹을 더하면 144,000명이 나온다.


여기서 작수에 1~4그룹에 해당하는 인원수를 계산해보자

0그룹: 의반+치한약수반 약 8000명 의반만 4천명이라는 기사를 봤고 의대 증원때문에 몰린 반수생까지 하면 2배는 될것 같네요

1그룹: 약 1만 1천명 (같음)

2그룹: 약 1만 7천명 (같음)

3그룹: 약 10만명

4그룹: 약 6만명

이정도가 나온다. 1~4그룹을 더하면 196,000명이 나온다.


최상위권의 경우 0그룹, 1그룹 절반, 2그룹의 일부(10%) 정도.

이 비율을 보면

25수능: 15,200/194,000=7.8% (백분위 92까지)

26수능 예상: 7,200/144,000=5.0% (백분위 95까지)


상위권의 경우 나머지 1그룹, 2그룹.

25수능: 누적 36,000/194,000=18.6% (백분위 81까지)

26수능: 누적 28,000/144,000=19.4% (백분위 81까지)


중위권의 경우 3그룹의 해당

25수능: 누적 136,000/194,000=70.1% (백분위 30까지)

26수능: 누적 94,000/144,000=65.2% (백분위 35까지)


이렇게 볼 수 있다.

즉, 

최상위권의 경우 의대 반수생만 빠지면 난이도 25>26

중상위권의 경우 사탐런 영향으로 난이도 26>=25

그러나 하위권은 오히려 난이도 25>26

이러한 양상을 띌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양상은 인원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물1, 생1, 지1에 해당할 것 같다.


그러나, 다른 과목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성립하지 않을 것이다.

먼저, 화1의 경우 상위권들도 많이 빠지기 때문에 최상위권/상위권/중위권 구분이 97/90/55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즉, 올해 화1 한정으로 빈집털이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투과목의 경우에는 오히려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허수가 아닌 실수만 유입되기에 최상위권/상위권/중위권 구분이 84/62/26정도로 역대급 헬게이트가 펼쳐질 수 있다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예상 과탐 표본이 만약 작년 수능을 응시할 시 예상 등급컷이다. ()안에 숫자는 25수능 대비 변화입니다.

물1 46(-2) 44(-1) 41(+1) 33(0)

화1 47(-3) 44(-3) 37(-4) 26(-8)

생1 44(-1) 41(-1) 39(+2) 33(-1)

지1 42(-2) 39(0) 36(+1) 28(0)

물2 50(+2) 47(+3) 43(+8) 35(+10)

화2 48(+3) 44(+5) 38(+5) 33(+8)

생2 46(+2) 43(+4) 39(+4) 36(+8)

지2 48(+1) 45(+4) 40(+6) 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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