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성공각인데도 아쉬운 거 정상일까요
지난 세월은 후회할 필요가 없다지만
아무래도 메디컬 아니고 일반학과면 재수 vs 삼수도 느낌이 다른 거 같아서요…
요즘들어서 괜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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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학사로 월 180 맞아보면 솔직히 다 별거아닌거같이느껴짐
막상 결과 나오니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삼반수로 국숭 / 인하아주 이쯤 갈거같은데… 결과만 딱 보면 아쉽긴 하더라고요
만약 붙으면 나름 전적대보단 2급간 이상 높아진건데..
저도 삼반해서 올린 케이슨데 도저히 만족 안돼서 1년 더하려고 결심했어요
시작할 땐 한급간만 올려도 주절먹한다는 마인드였는데 사람이란게 참 욕심이 끝이 없는 생물이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 법인 거 같아요 전 저희집에서 제가 연대 가면 가문의 영광이 됐을텐데…
어쨌든 시작점이 저보다 높으시니 더 위로 올라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