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5학번] 수강신청 하는법! 2편
안녕하세요. 합격자 후배님들!
저는 인하대 영어영문학과 22학번입니다. 인하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후배들을 위해 작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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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어떻게 준비할까? 수강신청에 대해 알아보자! 2편
수강신청에 막막하실 인하대 새내기분들을 위해 준비한 글이에요. 지난 1편에서는 교과목 확인하는 방법과 자주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이번 2편에서는 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시간표를 짜보자!
-일반적인 시간표 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세요.
-1학년 때는 보통 교양을 많이 들어요. 학과별 교육과정을 보고, 권장 이수 시기가 1학년인 전공필수 과목과 단과대별 교양필수 과목을 1-2개씩 넣어요! 그리고 의사소통 영어 또는 문제해결 글쓰기 중 하나를 넣습니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프로네시스 세미나를 넣습니다. 미래사회와 소프트웨어도 가능하면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면 보통 최대 학점이 차서 1학기 시간표를 완성할 수 있어요.
-즉, 계열별 교양필수 과목들 + 전공필수 과목 1-2개 (권장 이수 시기 1학년)를 넣으면 돼요.
아름다운 시간표 짜는 꿀팁
1)1교시는 피하면 좋다..!
-1교시는 아침 9시에 시작되는 과목을 의미해요. 새내기들은 고등학생 때까지 9시 수업은 당연한 것이었으니 난 1교시도 괜찮아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러나, 대학생이 되면 9시 수업은 정말 힘들수도 있어요. 특히 통학러들에게는 더욱 고통이죠. 기숙사나 자취생 역시 가까울수록 지각하기 쉽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교시를 하겠다면 말리지 않지만, 후회해도 모릅니다..
2)공강 시간은 조금만!
-수업과 수업 사이의 비는 시간을 ‘공강’이라고 해요. 내가 듣고 싶은 수업들로만 시간표를 짜다 보면, 공강 시간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만약 3시간~5시간 정도의 큰 공강 시간이 생긴다면 안 좋을 수 있어요. 만약 열심히 복습을 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친구와 카페가고 놀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수업도 늦게 끝나기도 해요. 보다 효율적인 시간표를 위해서는 공강 시간은 조금만 있으면 좋겠죠?!
3)점심시간을 만들자!
-고등학생 때를 생각하며 9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꽉꽉 채운다면.. 점심 시간이 없을 수 있어요. 만약 점심을 먹어야 한다면 꼭 수업 중간에 공강 시간을 만들어줘야해요. 참고로 1시간~1시간 반이면 충분히 먹고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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