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후배님들께 교내외 휴식 공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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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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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교내외를 아우르는 휴식 공간 추천!]

대학교에 와서 ‘밥 뭐 먹지?’와 같은 고민과 더불어 매일 하게 될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공강 어디서 때우지?’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학교 교외 카페, 교내 공간 등 시간을 때울 휴식 공간을 추천드려볼게요!

1. 교외 카페 ‘미학당’

미학당은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숭실대학교 앞 카페로 유명한데요. 개인 카페인데도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디저트가 있어 공강 시간에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2. 도서관 2층 숭실스퀘어 내 소파

도서관 2층 계단으로 올라가자마자 오른쪽 숭실스퀘어에는 20개의 소파가 있는데요. 도서관 앱에서의 예약을 통해 개인 소파에서 나만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떠들 수 없는 공간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잠도 잘 오는 편입니다.

3. 도서관 1층 리클라이너

도서관 1층에는 1층 내에 있는 예약 기기로 예약하여 리클라이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학교 내부 공간 중 자기에는 최적화되어있지 않나 싶어요. 다만 1층인 만큼 추운 날씨에는 다소 추울 수 있습니다.

4. 숭실 포레스트

조만식기념관 내부 카페 옆에 위치해있는 숭실 포레스트! 대화가 금지되어 있는 공간이고, 누울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항상 인기가 좋습니다.

5. 과방 및 동아리방

과방 및 동아리방에는 침대가 있는 경우도 많고, 침대가 없어도 누워 휴식할 수 있는 소파가 있기도 해요. 하지만 과방은 소수과가 아니라면 보통 학생회만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사실 소파 때문에라도 1학년 때 동아리에 들어가기를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게 굉장히 안락하기 때문이에요.

6. 형남홀(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은 가장 넓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학우들이 찾는 휴식 공간입니다. 쿠션이 준비되어 있어 마음대로 베고 잘 수도 있고, 안락한 소파가 있어 친구들과 편히 떠들기도 좋아요.

7. 나무계단/돌계단

나무계단과 돌계단은 대학교 캠퍼스의 로망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인데요! 날씨가 좋은 4-5월, 10-11월 밤낮으로 배달 음식을 먹기도 하고, 틈새 과제를 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하루빨리 공강 시간에 캠퍼스를 누리고 싶어지는 장소들을 소개해 봤습니다! 수업 사이의 공강은 지옥 같기도 하지만, 과제를 빠르게 끝낼 수도 있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25학번 새내기로 캠퍼스에서 청춘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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