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교 입학 전으로 돌아간다면 #2 [과기대25][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과기대생, 과기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과기대생이라면? https://fresh-seoultech.knocks.co.kr/?hash=20253
4. 운동하기
저는 수능 끝나고 정말 맨날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었던 기억만 있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운동을 할 것 같아요. 꼭 다이어트나 몸을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라 정말 ‘체력 증진’을 위해서 운동을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들이 더 잘 알겠지만, 학교 다니는 건 은근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잖아요? 특히 과기대는 학교가 넓고, 1학년때는 학과 건물에서 전공만 듣는 게 아니라서 여러 건물을 왔다 갔다 해야 하니까 체력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1학년 때 학교 끝과 끝 건물을 연강으로 잡아서 매번 수업 끝나고 지각할 까봐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 ᵥ '‹).. (여러분은 시간표 이렇게 짜시면 안됩니다ㅋㅋㅋㅠ) 단순 학교 생활이 아니더라도 그냥 일상에서 체력이 좋으면 사람이 좀더 활기 있고,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운동합시다!!
5. 하고싶은 일 생각하기. 진로 생각해보기
이건 정말 진부한 말이긴 하지만, 진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진지하게 진로, 취업에 대해 생각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지금 당장 실천할만한 활동도 잘 없고요. 여기서 진로나 하고싶은 일을 생각하라는 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중에 무엇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지 탐색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전기전자 쪽에 관심이 있다면 그 쪽에 대해 간단하게 찾아보면서 어느 분야가 요즘 뜨고 있는지, 어떤 기술에 관심이 가는지, 정말 추상적으로는 내가 나중에 어떤 것을 이루어 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거죠.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생각을 꾸준히 하는 것이 결국 취업이나 진로 결정의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하기만 해도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그런 정보들을 모아 아카이브처럼 저장만 해두는 것이라도 좋습니다. 중간에 생각하던 진로나 하고 싶은 일이 크게 변해도 괜찮아요.
6. 외국어 공부하기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하나 배우는 것은 내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말이 있죠? 저는 외국어 공부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그 나라의 서적, 논문들을 내가 불편함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고, 내가 거리낌없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것은 나의 세상을 정말 넓혀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외국어 공인 인증 성적을 획득한다면 그 성적을 통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도 있겠죠. (과기대는 교환학생 제도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장기 교환학생의 경우 상대 학교의 학비를 학교에서 모두 지원해주고, 연결되어 있는 외국 학교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더욱 더 멀리 본다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나라에서 취업을 하거나 살 수도 있으니까요.
예비 과기대생이라면? https://fresh-seoultech.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과기대합격, 과기대25학번, 과기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 25학번 과기대 25학번 단톡방 단톡 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경제 3
685.×××까지 붙을듯(주관적인 예측입니다)
-
낫을 낳으로 쓰면 11
좋은거 같아요
-
연대 ㅇㅈ 21
삼수생 드디어 성불?합니다ㅜ
-
자의식 과잉도 문제인거같다 남들은 그렇게 우러러안보는데 자기가 너무 우쭐해한달까
-
어쩌다 수능을 너무 잘쳐버려서.. 25살에 서울대를 가게 될 것 같은데 그냥...
-
다 끝날거 같은데 중간중간 복습한다는 기준으로 3월말에 끝내는 정도면 충분한가? 아니면 좀 느림?
-
그것은 '기공치료' 좀 있으면 사주 봐주고 북 치고 장구 치고 할 듯 ㅎㅎ
-
음주가 답인가
-
나름의 고민이 22
인스타 프로필에 대학 이름 올리고 싶은데 좀 이상해 보이려나요...? 나름의 로망이었어요
-
반수 조언 0
혹시 반수할 때 최소학점 듣는게 나을려나요?
-
"오... 드디어 내게도 연락이!" " 새로운 과외 공고가 올라왔어요!" 하...
-
창의력을 동원해봐
-
내일 드디어 닉변가능
-
신기하게 고속도로에서 IC로 빠져나오니 갈림길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서강대...
-
자료를 1
저번에 올렸는데 인기가 없길래... 파일보다 칼럼식으로 글로 적어서 적는 게 나으려나요 의견 좀
-
왜 경옥고를 만드는 중에는 여자가 들어오면 안되나요?
-
선착순한명 백만덕 16
축하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백만덕입니다
-
부럽구만 2
난 실력은 없는데 눈만 드럽게 높아서
-
무슨알바하세여?
-
갑자기 없어지는건 먼데
-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
한건희는 신임 5
대대대
-
ㅋㅋㅋㅋ 부교재 뭐쓸라나
-
노무법인 현 7
-
한달 기준 선불로?
-
ㅋㅋ이왜진
-
전단지 돌리기도 자리가없네
-
오르비 3
뱃지내놔라
-
노베때 망하는법 1
국영수가 555면 한과목만 파는게 맞는듯 3개 한번에 다 하긴 힘듦 3개 한번에 다...
-
왜 나는 항상 수능 점수만 개박을까 내 실력이긴 하지만 너무 슬프네
-
최초합 거의 확실한데 진짜 매고올게요…
-
[단독]대학 교수가 "尹 영장 판사는 XX" 막말…이후 발언 철회 2
(서울=뉴스1) 김민수 장시온 기자 = 서울의 한 대학교 겸임 교수가 21일 오후...
-
재수 vs 반수 1
1월부터 빡세게 달리니까 조금 힘들어서 1지망 붙으면 걍 최저학점만 들으려는데 성적...
-
고등학생 분들은 가장 최근에 보았던 학평,모고 기준 현역 or N수or 대학생은...
-
썸넬 뭐냐 ㄷㄷ
-
슬퍼요 2
-
빨리발리좀 알려줘잉
-
전년도 입결이랑 비교해보면 제 점수보다 몇급간은 위의 학교인데 진학사 기준...
-
현역인데 이게 뭔소린지 모르겠음 교보문고에도 제2외국어는 안 올라와 있고
-
바로 기숙으로 갔을 텐데 왜 애매한 점수 끄악
-
어케안됨? 지지말자
-
연대 붙었으면 3
점공에 등록을 하시오????
-
딮기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베릴 얘기할때 이전딮기에서 월즈 우승했던거나...
-
Ba n a na
-
작년에 5번까지 돌았고 재작년에 7번 그 작년에 8번 점공상에서는 2,3순위 설정이...
-
다음 8
서울대 들어와라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