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근로 궁금하신 분들 있나요? [숭실대 꿀팁]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통장 사정을 여유롭게 해줄 ‘근로’의 모든 것]
아마 대학 입학 전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온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진상 손님을 만나기도 하고, 뜨거운 주방 기구에 데이기도 하고, 미숙한 업무 처리로 혼나기도 하고 서러운 경험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꿀 중의 꿀 알바라고 불리는 근로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신입생의 경우 여름방학부터 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근로를 위해서는 꼭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국가근로장학금을 같이 신청해야 합니다.
근로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학과근로, 교내근로, 국가근로입니다. 학과근로는 과 사무실에서 일하며, 교내근로는 단과대 교학팀 사무실에서 일해요. 국가근로는 교내국가근로와 교외국가근로로 나뉘어져 있는데, 교내국가근로의경우 교내 장학팀/관리팀/도서관 등 교내 부서로 배정되고, 교외국가근로의 경우 학교와 가까운 도서관/유치원/기업체 등으로 배정됩니다. 저는 교외국가근로생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 교외국가근로의 경우 최저시급 9860원을 받는 교내근로와 다르게 주휴로 계산되는 시급 12220원을 받기 때문에 시급이 센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 유치원이나 기업체의 경우 일이 빡센 곳도 많다고 해요.
다음은 제가 근로 신청하면서 느낀 근로의 장점을 공유해 볼게요!
1. 집이 멀면 방학집중근로를 이용하여 편하게 일할 수 있다
일반 근로와 다르게 5월, 11월마다 모집하는 ‘방학집중근로’는 방학 두 달 동안 일주일에 40시간씩 집중적으로 근로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근로는 근로를 위해 아침 9시까지 출발해야 하는 상황, 종강을 해도 학교에 꼬박꼬박 나와야하는 상황 등으로 집이 먼 통학러들에게는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방학집중근로’는 일반 근로와는 다르게 집 근처로 근로지를 신청할 수 있어 통학러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2. 방학 때 며칠 일정이 있어도 넉넉하게 조정할 수 있다
여행, 콘서트, 과 MT 등 이유에 구애받지 않고 넉넉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2주가 통으로 안 되는 정도면 신청이 힘들 수도 있지만, 며칠 불가능한 정도는 충분히 조정 가능하니 일단 신청해보세요.
3. 하는 일이 쉽다
저는 도서관 근로생으로서 서가 정리, 이용자님 응대 등을 하였는데요. 쾌적한 환경에서 어렵지 않은 일을 할 수 있어, 계속 서 있으며 바쁘게 업무를 쳐내야 했던 이전 아르바이트 경험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다른 근로하는 친구들의말을 들어보면 시험 기간에 업무를 줄여주시는 배려를 받기도 하고, 업무가 없으면 일찍 퇴근하기도 하는 등의 혜택을 많이 받더라고요.
대학생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근로! 여러분도 소득분위가 적합하다면 꼭 한번 신청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원하는 근로지에 배정되셨으면 합니다!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숭실대합격, 숭실대25학번, 숭실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새내기 신입생 오픈채팅방 25학번 합격자 단톡방 톡방 단톡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사법시험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사례 0
사법시험 1차만 합격을 해도, 학점이나 영어 성적에 관계 없이 중앙대 같은 경우는...
-
솔직히 24틀임 3
6모 영어 24번 틀렷어용
-
제주도는 한라산 1
-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있고, 대부분의 식당,노래방등은 10시이후로 영업이...
-
네
-
24도 이제 삼수생이야..
-
3차함수 축소 초월함수 해체분석법 ㅈㄴ 유익했다
-
갠적으로 할매턴우즈
-
06 특 7
매일이 술임
-
작수-> 올해수 근데 웃긴건 난 하루에 순공 5~6시간밖에 안했음.. 근데 그걸 단...
-
이거 파란 볼펜처럼 하면 안되는건가요..
-
ㅈㄴ 멋있네 ㄹㅇ......
-
지원안해도 후회 안하겠지
-
이걸 어떻게 다 지우냐고
-
하아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
3-1은 내신도 해봐야지.일단 3모를 봐야겟다
-
f(4) = ? 선1 만덕
-
있을데가 여기말고 있겠냐고ㅋㅋ
-
아이패드보다는 노트북이 낫나요?
-
이왜진
-
아직 여기 왜 계세요?… 그거 6년 전 아닌가요?
-
물1 47 43 38 화1 45 42 38 (만백100) 생1 47 44 39 지1...
-
친구 형이 수학교사인데 고1 행렬 수행으로 참거짓(본인이 직접 만듦) 해서 10문항...
-
재수생?
-
19랑 22치신분들은...
-
수능 기하선택할거라서 공통이랑 기하 공부 하고있는데 2월부터 확통 미적 내신...
-
나름 프레쉬한 22로 넘어갑시다
-
스나 했는데 성공해서 만족한다면 수능을 또 안볼 수도 있잖아? 수능을 또 보려면 하향지원해야함
-
너무 순진한 생각 같음 보통 이런 생각은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있는 돈으로 해야...
-
형은 작년 트리플 미적99형이야 돈내고 질문해라
-
취르비 입갤 2
-
아ㅋㅋ
-
얘 왤케 잘함 스포르팅 프리미어리그에 박아놓고 하는 중인데 리그만 18경기 13골...
-
흠...........
-
2025 6모랑 2025 9모 성적표 뽑고 싶은데
-
311
-
솔직히 말하면 전 고3때 기출보면서 처음보는 강적이 주는 두려움을 고려 못하고...
-
대학 입학전까지 0
뭐하심요!?? 사실상 백수나 다름이 없는데 하루하루 큐돌리고 술마시는 것도 너무...
-
나도 모르게 너무 부러워져서 오르비 뱃지 달고 징징글쓰는 장수생되고 싶다고 생각했음...
-
저메추 받습니다 6
파스타? 아님 치킨?
-
의>>치>한>약>수 이런 느낌인가
-
토요일이라 좀 일찍 가려고 9시쯤 짐 싸고 독서실에서 나왔음 평소처럼 집 앞...
-
비문학 난이도 정상 문학 난이도 정상 언매 난이도 정상 화작 난이도 정상 싹다정상적임
-
지국총 지국총 2
어서왕
-
꽤나 빡세길래 찾아보니까 시즌2는 어려운거였네요 난 또 드릴 12345 있는거처럼...
-
독해력이 맞는건가 의심이 듦
-
잠깼어 6
으악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