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원체 커뮤니티를 눈팅만 했지
사실 제 생에서 인터넷에 글을 써보기는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전 인스타도 카톡도 안하고 오프라인에서 주로 사람을 보다보니
Cctv처럼 기록이 자꾸 남는다는게 우선 부담이 되네요
이 사이트랑 저랑 성향이 안맞기도 하고
계속 공부얘기 올라오는 이 사이트를 보다 보니
불필요한 공부고민(이를테면 갑자기 다른 선택과목을
하고 싶어진다던지..)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26수능대비에 긴장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오늘 하루만에 느낀게아니고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로 줄곧 느껴왔습니다.
전 여기 있기 힘든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다들 대입 성공하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제 느낌과는 별개로 오르비분들은 너무 좋은 분들이세요..
이렇게 클린한 인터넷도 있구나 하는 것에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만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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