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국어 기출문제집이 제일 좋습니다.
이 글은 P.I.R.A.M 국어 기출문제집 출시 안내 공지이지만, 기출 분석에 있어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전달해드릴 겁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국어 공부가 막막한 학생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기출 분석을 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합니다. 시중에 좋다는 기출문제집은 정말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기출 분석'이라는 것을 합니다. 하지만 그저 문제와 답이 외워지기만 할 뿐, 실질적으로 실력이 는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실력이 늘고 있다는 착각만 하게 됩니다. 교재의 생각이 외워졌으니 수능장에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능 시험장에 가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피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이렇게 되지 않도록, 진짜 제대로 된 국어 기출 분석 방법 공개합니다. (교재 내용을 너무 많이 보여 주는 것 같긴 한데... 일단 써보겠습니다.)
P.I.R.A.M 국어는 출판 7년차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국어 독학서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For 2026 P.I.R.A.M 국어 안내 : https://orbi.kr/00070042515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그저 교재의 퀄리티와 학생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효과가 확실한 교재입니다. 피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오르비를 비롯한 수험생 커뮤니티 및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호평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대표적인 게시글 : (출판 첫해 반응입니다. 매년 이런 반응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아니 피램국어 그거 진짜 좋은거 맞음? : https://orbi.kr/00023024592
피램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일 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문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기출문제를 왜 푸시나요?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그 정도 수준은 아니잖아요? 미리 생각하셔야 훨씬 더 깊게 납득될 것이니 답을 생각해보세요.
"수능날 만나게 될 지문과 유사한 지문으로 연습하기 위해서"
"꾸준하게 일정한 양의 정제된 지문으로 실력을 쌓기 위해서"
맞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수능날 만나게 될 정제된 글을 잘 읽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리고 이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기출문제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입니다. 꾸준히 일정량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국어 실력을 키우고, 이로부터 실력 향상을 꾀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풀고 계셨던 기출문제집은 어떤가요?
연도순으로 나열해뒀다구요? 그럼 어떤 날은 1컷 84점의 2024학년도 수능을 풀어야 하고, 어떤 날은 1컷 100점의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를 풀어야 하는데,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제재별 혹은 지문 구조별로 정리해두었다구요? 그럼 며칠 동안 인문 지문 혹은 비교/대조와 관련된 지문만 쭉 풀고, 또 며칠 동안은 과학/기술 지문 혹은 과정 서술형 지문만 쭉 풀어야 하는데,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난이도순으로 정리되어 있다구요? 일단 난이도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데다가, 쉬운 지문만 푸는 날은 무언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어려운 지문만 푸는 날은 또 골치가 아플 것이구요. 이런데도 과연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물론 기출 분석을 워낙 많이 해서 연도/제재/난이도 등에 상관없이 공부하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이런 형태의 기출문제집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출 분석이 완벽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이런 식의 구성은 독일 뿐입니다.
그래서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에서는 9개년 전지문(2017~2025)을 연도/제재/난이도/지문의 포인트 등을 모두 고려하여 Day를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매일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여기에 기출 분석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어서 연도별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연도별 기준 목차도 마련해두었습니다.
그리고 해설 따위는 필요없는 고인물분들을 위해, 문제편 / 해설편을 따로 판매합니다. 문제편 속에 지문 목차 및 빠른정답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설없이 공부하는 경우에도 그냥 기출문제 프린트해서 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국어 기출 분석을 위해서는, 매일 '꾸준하게 일정량을 푼다.'는 개념이 지켜져야 합니다. 그리고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은 이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이번에도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기출문제집이라면 당연히 해설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기출 분석을 돕는 기출문제집은 어떤 해설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단순히 답의 근거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과정을 보여 줘야 한다."
"문제를 푸는 실전에서의 판단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대답이 나왔다면, 축하합니다. 아마 국어 1등급이시거나, 1등급이 되실 분일 겁니다. 이런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이 글을 읽고 위의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부터 이미 상위 10%에 든 것이니까요.
독서 파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기출문제집이라면, 단순히 지문을 정리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었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문학 파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물에 네모치고, 심리에 세모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작품을 읽고 선지를 판단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이렇게 기출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며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그 사고 과정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훌륭하지만, 한단계 더 나아가 '실전'에서는 어떤 판단 과정을 거치면 효율적일지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처럼 말이죠.
이번에도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국어 기출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제대로 된 답변을 주는 사람이 없어 답답한 적은 없으셨나요? 또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셨나요? 현대시가 읽히지 않아 골치아팠던 기억은요? 조금은 덜 정제된 글이라도 기출 분석한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양치기 자료가 필요하지는 않으셨나요?
놀랍게도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시면, 이 모든 약점을 보완하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교재 구매자 전용 카페인 '피램의 국어공작소'에서 오시면, 다음과 같은 자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교재 및 평가원 기출문제 관련 질문답변 (저자가 직접 답합니다.)
2) 생각의 발단 문학편, 생각의 전개 언어(문법)편, 생각의 전개 화법과 작문편
3) 평가원/교육청/사관학교 선별 핵심 단어장
4) 2024학년도~2026학년도 EBS 연계교재 현대시 독해 연습 자료
5) 사관학교 전개년 해설집 (조교 작성)
6) 수능 직전 예열 자료
7) 그 외 피램이 만드는 모든 칼럼+자료 제공
8) 유튜브 무료 강의 제공 (생색내기용 단발성 강의가 아닌, 진짜 인강 풀커리큘럼)
꼭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지 않으시더라도, 이 글의 내용만 기억하시면 누구보다 알차게 기출 분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같은 교재나 기타 강의의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 막막하다면,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더 좋은 교재, 더 알찬 컨텐츠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I.R.A.M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 구매처 : https://atom.ac/books/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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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조용히 마더텅, 자이 풀던 애가 의대 가고
이런 대치동 컨텐츠 집착하던 친구들은 싹 다 재수하더군요.
마케팅에 찬물 뿌리려는 것은 아니나, 어린 친구들에게 참고는 하시라고...
악 피램을 대치동 컨텐츠로 인정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다만 피램으로도 의대 간 학생들 많습니다. 효과가 있으니 제가 먹고 살겠죠?
똑같은 기출문제집인데 조용히 마더텅, 자이 푸는 애랑 피램 기출문제집 푸는 애랑 뭐가 달라서 전자는 의대 가고 후자는 재수함? 심지어 기출문제집이라 대치동 컨텐츠도 아닌데 .. ㅋㅋㅋ
실력은 허수인데 "1타 강사" 집착하는 친구들 많이 봐서요...
그냥 본인이 잘하면 이런 건 사실 상관없습니다.
본문에 나온 실전에서의 사고 & 판단 과정?
친절한 줄글로 해설 써놓으면, 그걸 읽는다고 진짜 시험장에서의 태도가 정립이 될까요?
그런 건... 수없이 많은 경험을 통해 본인이 자기도 모르게 깨닫는 거죠.
사후적이고 결과론적인 설명은... 누구나 다 해요...
네네 대단하십니다
이거 대치동 컨텐츠였음?? 지방 촌동네에서 당근으로 구해서 풀었는데 ㅋㅋㅋ
개인적으로 고정 국어 1등급들은 다 하는 생각들이
들어가 있지만 하방 올리는데는 도움 많이 됐습니다
저번에 피램 독서 리뷰 썼다 지웠었는데
책에 집중 못하면 쓰레기 책이고 파먹으면
얻어갈게 굉장히 많았음 님 말대로 쌩노베는
생각 좀 해봐야하는 책은 맞고
님 말대로 의대 가는 친구들이나 제 주변 수능 1틀 2틀은 기출 프린트로 뽑아 풀기/시대인재 가서
이감 상상 바탕 실전 모고만 돌렸던 애들이긴 하지만
책 풀지도 않고 대치동 컨텐츠라고
내려치는건.. 조금.. INTP 같네요..
글에서 물론 자신의 힘으로 기출분석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이라는 내용이 눈에 밟히네요..
글쓴 분도 부분적으로 인정하시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야 전반적인 내용이 1타 강사가 약 파는 전형적인 패턴이니까요.
"기출 풀어봤자 소용없다, 그러니 내 교재를 (비싸게) 사라"
어떻게 10년이 지나도 변하질 않나요...
사실 실력도 안 되면서 컨텐츠에만 집착하면서 따라가는 게 문제긴 하죠. 인공일반지능님 말씀에 십분 동감합니다. 부모님 등골이나 빼먹고 ㅉㅉ..
yes24나 교보문고 같은 곳에는 언제 출간되는지 알 수 있나요?
이번달 말 즈음 나올 것 같습니다!
친구 피램 빌려서 몇 번 보다가
반수하며 사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흐흐 잘부탁드려요
흐흐흐 감사합니다
전체 커리큘럼이 어떻게되시나요??
문학에 고전시가가 포함되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