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에게 독서 지문은 어렵네오
친구가 수능 공부에 앞서 독서 지문 풀어보라고 해서 한비자 지문 도전해봤는데, 중심문장 1개랑 핵심어 1~2개 밑줄 동그라미 치면서 각 문단별로 정리하니까 지문 자체는 재밌게 읽히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가 나오는 겁니다...
아..지문이 (가),(나)로 나눠져 있구나..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으로 (나)를 읽으니까 어느덧 (가)는 정리한 내용을 빼면 기억도 나지 않고.. 불안했습니다.
문제의 오답을 왜이리도 매력적인 것일까요.. 6개중 4개를 틀렸습니다.. 분명 꼼꼼하게 읽었다고 생각했거늘..
친구가 혼자 기출 분석흘 레벨은 아닌 것 같다며 기출인강을 듣는 것을 권유했고, 저는 국어 베이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대성 패스부터 끊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종 선생님의 인셉션 교재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듣던 박광일은 어디로 간거지..독한 것 재밌게 들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강의 좀 듣고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많은 독서 지문들을 접하면서 제 사고를 교정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은 공부 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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