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질문은 더 안 받겠습니다
"제2외/한문 모든 과목 노베이스인데 뭐 골라야 성적 잘 나오나요?"
이 문제에 대해 이미 많은 이야기를 했고 글로도 길게 남겼을텐데
하나도 안 읽고 그냥 '난 아무 것도 모르겠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먹여줘'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도 지치네요
제발 질문하실 거면
본인의 현재 상태나 베이스
아니면 최소한 본인의 성향이나 선호라도 알려주세요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절평 2등급 맞기 가장 쉬운 개꿀 제2외가 있었으면 이미 모두가 그것만 하고 있었겠죠
하다못해 기본적으로 가장 개꿀이 맞는 한문1도 본인 한자베이스가 답이 없으면 권하기 어려운데...
그리고 응시자수 4.5배 폭증으로 인해 과할 정도로 난도 떡락한 한문1 정도 제외하면
완전 쌩노베에서 제2외국어 영역 45점 받는 건 사탐 1등급,
사람에/과목에 따라서는 과탐 상위권보다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절대평가라고 무슨 한국사급 날먹이 기본값인 줄 알고 계신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어쨌든 글을 쓴 김에 제 의견을 다시 짤막하게 정리하자면
1. 본인이 정말 한자노베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심각한 한자노베가 아니라면 한문1 선택을 고려해보라
2. 본인이 정말 한자노베면 3등급 정도 목표일 경우
프랑스어1, 스페인어1, 베트남어1 셋 중 하나를 추천한다
3. 본인이 정말 한자노베인데 2등급 이상 목표일 경우
위 셋 중에서도 베트남어1을 가장 추천한다 단 이 경우 일정한 시간 투자를 각오해야만 한다
4. 본인이 유베인 언어가 있다면 그 과목을 하라
5. 기초문법이 복잡한 언어는 피하라
정도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앞으로 동일 질문은 더 이상 답하지 않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든 안좋든 파급력 하나는 쩌는 분이네
-
내일부터 오르비 말고 여기에 플래너를 올려볼까 합니다. 혹시 맞팔하실분 계시면...
-
또 ㅈ같은메타네 1
에휴
-
야식메뉴추천좀
-
첫사랑썰 1
우린 고2겨울방학때 만났음 대성 마이맥인강을 들으며 만났고 3주동안 데이트를 했어...
-
이것 참 곤란한 일이네
-
노베면 한달에 한번만 씻고 그 시간에 강민철선생님 강의 29개는 더 듣는게 나을듯
-
문과 기준 7월쯤 들어가고 싶으면 언제 걸어놔야 하는지 궁금함뇨 그리고 늦게...
-
영어 과외 1
별론가여?
-
남들 옮창같다고 할때가 아님을 깨닳았으요.
-
지금 설경영 합격권 점공률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현재 점공 상태는 실지원...
-
하는거 보기 좋네요
-
"연애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남아있고 싶기 때문... 옯붕이들과 대학 사이의 관계와 비슷할듯
-
일단 한복부터 맞춰야지 ㅋㅋㅋ
-
우으
-
맨 처음한 말이 맞음뇨 물론 이것도 근거도 증거도 없으니 구라임뇨
-
이걸 끝낼건 2
엉몽어스 밖에 없음
-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8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
설대 식영 약폭인가요? 391.2x이면 1차합도 어렵나요?
저런 질문 쓰는 사람들이 보통 답해주면 답장도 없어요
감사인사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읽기는 했는지 도움은 됐는지 말이라도 좀 하지
그냥 도와주기 싫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