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풀 때 이해는 안되는데 답은 맞는 경우
영어를 풀 때 지문에서 뭘 이야기 하는 지도 모르겠고 지문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답은 항상 또 맞춥니다.
이렇게 공부 하면 안되는 건가요?
영어를 풀다보면 영어를 해석 해서 이해한 다음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쭉 읽고 선지 읽어보고 대충 느낌적으로 지문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선지를 찍는 느낌입니다.
근데 또 답은 맞으니까 이렇게 공부 해도 되나 라는 느낌이 옵니다.
이렇게 푸는 게 안좋은 습관인가요?
아니면 이런 식으로 퍼즐을 푸는 연습으로 영어를 올리는 걸까요?
사관학교 준비 중이고 요번 수능은 90점 턱걸이 인데
25학년 사관학교 영어가 54점이 나와서 영어에 대한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껴 질문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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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거리면서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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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마이맥 근본시절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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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잘 읽고 문제풀고 선지마다 맞고 틀린 이유 생각해보고 해설로 확인해보기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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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랑 만날일은 중앙동아리밖에 없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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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맞냐???대학들아????????왜 성대도 바로내는데 니들도 할수맀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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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마다 하는곳이 다를거같긴한데 방식은 비슷할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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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투스를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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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빠짐없이 호머를했어서 내 점수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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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클럽 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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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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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하가 83인가 ㅇㅈㄹ임 커로는 계산도 안해봤는데 아마 50점이엇을듯 풀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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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심장은 갈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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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합 하니까 번호가 달라졌는데 그러면 1차때 쓴 수험번호는 쓸 일 없는걸까요?
쉬운 수능에서는 그렇게 제대로 잡지 않아도 전반적인 소재/흐름만 잡아서 풀만 한데, 어려운 수능과 사관/경찰대는 좀 더 제대로 공부 하시는게 맞습니다.
특히 최근 트렌드 상 선지에서 걸러내는 경향성이 짙어졌기 때문에 선지-지문 대조식 풀이는 더 안 먹히는 추세입니다.
지문 해석 능력 자체를 올려야할까요? 지금 영어 공부하는 방식이 최대한 빠르게 문제 풀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지문 이해하다가 문장 자체가 이해 안되면 해설지 보고 뭐라하는 지 알아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