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독재 독서실(도서관)재수 독재
너무 너무 너무 고민입니다ㅠㅠ
집독재할까 독서실 독재할까 노베...
지금 근 2주간 집독재하는데 하루 평균 12시간은 공부했습니다 침대 유혹 강하지 않고 시끄럽거나 외롭지 않았어요 (오래하면 또 모르지만) 기상시간도 나쁘지 않았구요 매일 5시 30분 기상 그리고 폰은 최근에 없앴습니다
단점은 집중력 흐려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주변 환경이 아무래도 편한 곳이고 누군가를 보면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까 게다가 아예 놀지도 않고 완전 공부하지도 않고 그 사이 애매모호한 활동을 계속 한다고 해야할까 (ex. 플래너 작성, 공부법 알아보기) 이런거 너무 비효율적인데 계속 하게 됩니다 ㅠㅜㅜㅡ
마음같아서는 밖에 나가서 하고 싶은데 성격상 재종 안 맞고 가려면 독재나 독학기숙인데 일단 기숙은 너무 비싸고...
그래서 3개 중에 고민중ㅇ임
그런데 밖에 나가는 거 단점은
1. 교통 최악. 너무 멀리 있음 버스 타고 1시간 (그리고 첫차가 늦고 막차가 빠름 = 개시골) 시간이 너무 많이 날아가버림...
2. 문제집 다 들고 다닐 수 있을지 걱정임 (아무래도 4과목 국수영사 다 하니까 교재가 너무 많음)
이 문제만 없으면 밖에서 무조건 하는데 힝...
노베라서 집중력 기르고 최대한 순공시간 확보하고 싶은데... 목표는 좀 높아요.. 국어1~2 수학2 영어생윤윤사1
집독재 실패하는 이유도 같이 아ㅏㄹ려주세요잉... 아니면 집독재 어떻게 해야한다! 같이.. 젭알..
++ 혹시 방향성 문제라면 제 방향성 잡아주실 과외 선생님은 계십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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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관계에 진심을 좀더 많이 섞은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기분임
집독재 실패하는 가장 큰이유는 여름즈음 되면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인거같아요 그래서 학원같은곳 많이가는것 같아요
그냥 규칙적으로 맨날 정해진양 꾸준히 하세요 쉴땐 푹 쉬시구요
독재
집 독재 12시간이면 독재학원 가면 무조건 성공함
독재 추천이요.. 저도 님처럼 한달을 그렇게 살았는데 한번 확 놓아버리니까 나태해짐.. 독재학원한테 말해서 등원스케줄 조정하고 가는 한시간동안 단어나 정리해둔 요약본 보면서 짜투리로 공부 ㄱㄱ
제가 집독재가 힘들다고느꼈던 이유는요 진짜 노베면 방향성 잡기도 힘들고.. 잘하고있나 싶고..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고..(질문게시판이나 인터넷에 물어보면된다는데 저는바로바로 이해할때까지 알려주는걸 원했음)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짐(진짜) 성향차일수도 있지만 생활범위가 확 주니까 고립된 기분임.(저도 일주일정도는 몰랐는데 어느순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ㅠ) 체력도 쓰레기됨… 책상-침대의 반복이라.. 저는 독재 30분 걸어가는데 뭔가 체력도 느는것같도 좋아요! 독잰데도 소수정예로 단과하는 곳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