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학번 틀딱이 푸는 옛날 이야기
1. 98년생들 재수할 때 시대인재 재종이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시대인재에서 강대 강사, 학생들을 엄청 빼갔음. 강대 다니는 친구에 의하면 애들이 계속 사라졌다고.. 당시 시대인재에서 전액장학금을 뿌리고, 강대에 없던 독서실 시스템을 만들어서 애들을 많이 데려갔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은 시대인재가 완전 우위인듯?
2. 당시 화학1타이던 모 강사의 오개념이 20번에서 저격됨. 7대대마왕. 제 친구는 그거 틀리고도 그 강사 조교 하긴 함;;
3. 현우진은 갓 데뷔했던 시절 / 제가 고1, 2 때는 신승범 많이 들었고 이과는 한석원이랑 이창무, 강호길 많이 들었던걸로
4. 국어 러셀 강민철이 엄청 인기있었고, 당시 얼굴 비공개라 대치러셀 1층에 다른 쌤들은 다 사진 붙어있는데 강민철만 없었던기억
5. 영어가 상대평가였다!
6. 지방의-연공 붙으면 고민하던 시절... 제 친구도 연대 화생공, 경북의 붙고 연대가고 싶어했는데 결국 의대갔고 지금은 만족하네요
7. 서울대문과>한의대. 한의대 붙고 연대 경영간 친구는 4학년때 반수해서 한의대가더라고요.
8. 이과생 국룰조합은 화1생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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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ㄹㅇ...저도 저 조합이였어요
8번은 약간 함정같은느낌… ㅋㅋ
한의대는 한때 서성한 문과 라인이었죠. 지방한 버리고 서강대 인문 간 케이스도 있던 거로 기억함. sky 문과 갔다가 뒤늦게 문디컬 준비한 사람들도 입결이 너무 오르다보니 수시 교과 빼고는 사실상 대부분 고배를 마셨죠.
중간에 6평문제 유출로 감옥가신 분도 있고....
헉
98틀딲
6번은 절대 아닌 걸로 알아요.
이미 그 몇년 전부터 메디컬만 목표로 공부하던..과탐투 버리고 메디컬만..
고교에서 카운트하던 설대입학생 수가
의치한 몇명 보냈냐로 관심이 바껴가던 때였죠
6번은 살짝 보충이 필요한게
17수능이 지방의와 설높공이 누백 1%에서 칼같이 분리돼버린 기념비적인 입시였음
딱 1년전인 16까지만 해도 서울대랑 의대가 꽤 겹쳤고..
아 물론 연공과 지방의를 고민했다는 주변 사례가 주작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분명 있긴했죠
근데 그 고민이 국룰이던 시기는 거의 난만한햄 시절..
그땐 교차지원 없어서 나형이 꿀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