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굳ㅋㅋ.. [257813] · MS 2008 · 쪽지

2011-01-27 17:08:08
조회수 1,297

빈칸추론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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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06월 09월 원점수 94 였구요

11학년도 수능 원점수는 92 네요

틀린거 보면 대부분 빈칸추론인데 그냥 많이 읽고 해석하는수밖에없나요??

빈칸추론에 괜찮은 인강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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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신이치 · 299016 · 11/01/28 23:11 · MS 2009

    빈칸추론에 괜찮은 인강은 잘 모르겠는데 경찰대학교 1차시험 문제에 빈칸문제가 많으니 경찰대학교 1차시험 해설강의를 들어보심도 괜찮을 것 같네요..

    빈칸문제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빈칸추론은 푸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옛날 같이 빈칸 앞뒤만 보고 푼다.. 이런거는 가당치도 않은 소리고요..
    제일 유용한 기술이 언어의 기술에 20강에 나온 정답의 유일성&정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선 지문 1~2번 읽고 말도 안되는 선택지는 우선 지웁니다.. 그리고 남은 선택지 중 하나를 정답이다!라고 생각하고 지문에 넣고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글이 이상한가 안 이상한가를 확인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말은 무수히 많습니다.. 지문만 보고 빈칸을 추론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무수히 많은 것 중 하나가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지 없는지 OX 판단하기는 그나마 수월합니다..(이는 원소나열법과 조건제시법인 집합단원을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답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지를 지문의 빈칸에 대입하고 읽으면서 문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풀리면 고1때 했던 거 처럼 구문독해를 해주시고요.
    물론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문제를 빠르게 풀고 시간이 남을 때 하는 것입니다.. 지문 1~2번 읽고 안 풀리면 우선 넘기고 뒤에 문제부터 푸는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 우왕굳ㅋㅋ.. · 257813 · 11/01/29 12:00 · MS 2008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좁수 · 344367 · 11/01/29 17:09

    리딩스킬 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꼭 김기훈꺼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