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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어는 이제 제겁니다 제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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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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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조발해줘야 2
설날에 위풍당당하게 친척집가지 추석엔 군대에 있단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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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신청하지 이미 있는거 신청해도 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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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에여 1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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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m 벌칙 8
어떰오르막 내리막이 좀 마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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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슈퍼소닉 하이라이트 춤 배웠는데 새터 장기자랑에서 써먹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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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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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ㅈㄴ부족한 허수인데 수능2000만 외워도 되나요? 4
ㅈㄱㄴ 저것만 외워도 충분하면 저거 n회독 돌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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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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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발 안 하면 너넨 진짜 악마새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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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4 20 21 22 확통 27 30 틀리고 15는 찍맞이었는데 지금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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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같은 몇명이 오르비얘기를하더라 학습자료 많이 찾아본다면서 오르비는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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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독서 자작 모의고사 2회 5set 15문항 0
이번 모의는 인문/사회 경향이 짙은 소재를 썼음 막 세트는 예전에 자작한거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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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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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외대가 실검에 있다니 어서 발표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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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1 들을땐 시간 여유 있어서 그런지 문제 해설 듣기전에 많이 고민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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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비하면 선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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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선택 2
안녕하세요 과탐 선택과목 고민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작년엔 화1 생1을 선택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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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돈 갈까 싶다가도 가기 싫은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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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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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계열이면 좋겠고 무난한 거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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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는 생 지 물 화 이건데 표점은 어케 되나요 투과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깃ㅅ,ㅂ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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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회선택과목 5과목 정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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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하나더삼 1
카리나 레어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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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인하의 합격 21
기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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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vs스블 0
지금 스블 듣고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작년에 내신때문에 뉴런 잠깐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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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4
빛나는 별인 줄 알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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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건강해지고는 있는거같아서 기분 좋음. 대학 가고 정상인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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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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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과목에 따라서 전체 틀린 개수는 비슷해도 누구는 의대 누구는 약대를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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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힘 48.5%·민주 38.8% “2030·중도층 민주당에 등돌려” 7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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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수도있음? 고경은 650초면 농어촌이랑 비비거나 농어촌이 높을것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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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인간들 때문에 의삳 의대생들이 더 욕처먹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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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4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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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침입 尹지지자 유튜브 시청 기록 추적조사 4
집단난동 배경에 특정 유튜브 채널 '선동' 여부 확인 중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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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210643 이건 진짜예요 원서 접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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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 0
진짜 이렇게 사람 서운하게 하는게 맞아..?? 고대도 그렇고 마음이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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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 "와 너 대학 좋은데 다닌다" 소리 듣는게 너무 당연해서 별 감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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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단어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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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강 처음이라 암것도 모르겟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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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예비 1
안녕하세요 수학과 예비 10번인데 가능할까요 올해는 2명 뽑아요 힘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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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스스로를 재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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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 2
펑크 난드했을때 580.8정도면 가능성 있나요? 조발 고려 연세 고대 조기발표 경희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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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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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받고도 못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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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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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랑 똑같이 7시 15분에 하려고 ㅇㅇ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