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수능을 원하는 대로 보면~
수험생이 되어서
당장의 입시 결과를 기대하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스스로 너무
참혹하고 슬프고 불쌍합니다.
저의 꿈은 항상 제게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히 멀듯이.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내년무새는 올해 반드시 죽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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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하루에 프사를 몇번바꾸는거임
두 번 세 번 피곤하게 자꾸 프사 바꾸기
여붕아…
여붕이(여유증,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