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서울대 컴공 희망하면 투과목 꼭 해야될까요?
올해 물1지1으로 수능 봤는데 SKY갈 성적이 안 떠서 올해는 올1등급 목표로 n+1수 준비중인데요, 물2를 새로 시작해서 가산점 3점을 더 받는 걸 노릴지 아니면 3점 덜 받더라도 리스크 줄이고 물1 만점을 목표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올해는 제 목숨을 걸어서라도 서울대 컴공과 또는 첨단융합학과에 붙고 싶습니다. 제 선택에 도움을 주실 고수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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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은 물화 필수 아니라서 다른 투해도 되긴 함
제가 화생은 별로고 오히려 물리랑 잘 맞아서 투과목 한다고 하면 물리나 지구 할 것 같아요.
뭏2 고
감사합니다. 물1 하지 말라는 이유는 올해도 표점 낮게 나오면 만점맞아도 컷당해서 그런거겠죠??
올해 물1 만점이 설대식으로 하면 투과목 3등급보다 낮게 계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러면 올해 물2로 표점 높기를 기도하면서 새로 공부하는 게 더 리스크가 적은가요..?
올해 원과목이 워낙 지옥이였어서 투과목 표점이 좀 낮아질순 있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2등급 받는다 생각하면 이득이죵
넹 그럼 물2를 하는 게 맞아보이네요... 근데 독학러가 물2 새로 시작해서 1년 내로 1~2등급 맞는 게 가능할까요..?? ㅠㅠ 배기범쌤 물2도 2022 이후로 아예 유기해버리셨던데
올해를 생각하면 물1은 버리는 게 맞긴한데 나머지 과목으로 커버치면 첨융은 가능하지않을까요
고수님 혹시 물2를 지금 시작하더라도 1~2등급까지 찍을 수 있을까요 제가 수학도 할 게 많아서 물2에 시간 다 써먹을까봐도 걱정돼요
저는 물1을 했었던 범부라서요. 저도 수학이 불안하고 공부량 걱정 때문에 2과목을 안 했는데 가산점이 크긴 하더라고요. 지금 시점이라면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물2는 이차원 운동을 다뤄서 물1하고는 감성이 조금 다를 수는 있을 듯해요. 죽어도 서울대라면 2과목 메리트는 확실히 있긴 할거에요.
감사합니다잇
서울대 목표면 무조건 투 하는게 맞음
감사합니다 여러분 믿고 2 필수본 들으러 갈게용
서울대 목표면 투투 필수임 저도 걍 화2 4개월 하고 표점 66받음
원투보다 투투가 더 선호되는 이유가 깡표점 하나때문인가요??
가산점이요 가산점 5점 체감이 진짜 엄청 큽니다 깡표도 당연히 좋긴 한데 가산점이 커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어짜피 서울대는 국, 수, 탐 모두 깡표점으로 보기 때문에 국, 수 높일 자신 있으면 굳이 2과목 안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특히 2과목 개념량에 거부감이 드신다면 더욱이요.. 참고로 이번 수능에서 동일하게 물1, 지1 이었고 물리1 4등급 받았지만 설대식 401.6으로 서울대 첨융 지원 가능했습니다.
그냥 본인이 동일한 시간이 주어져있을 때 국, 수 한두 문제를 더 맞출 수 있을지 vs 투과목 공부를 마칠 수 있을지로 고민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이제 봤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1개월간 수학만 파고 있었는데 사실 물리2 배기범쌤 첫강 3주전에 듣고 손 놓고 있었어요. 불안해서요. 그냥 물리1을 완벽하게 연습하겠다는 마인드로 문제집 섭렵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고민과 불안에 빠져 있는데 이럴 땐 그냥 물리 1을 할까요? 선배님 말씀 듣고 따르도록 할게요.
+제가 시대인재 한 번도 안 다녀본 독학러인데 물2는 컨텐츠가 너무 없어요. 배기범쌤은 3년 전에 아예 손 놓으셔서 없뎃이고, 시대인재 현정훈쌤 커리를 따라가지 않으면 도태될 정도의 닫힌세계더라구요. 이 부분들도 저에게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물2 공부를 다 마치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도 저에게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놓고 보면 새로 물2로 개념과 기출을
몇 달간 돌리면서 느낄 불안과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가 투과목 표점이득보다 수능 영향에 더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ㅠㅠ
그리고 저 물2에 투자할 시간에 국 수에 투자해서 국어 만점~1틀까지받을 자신 있습니다. 수학도 한 두 문제 더 맞게 할 자신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