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찾아오는 순간들
가끔씩 24년 초반에 제가 쓴 국어나 탐구 학습 칼럼들을 참고하며 공부하거나 오픈채팅 등을 통해 상담을 주고 받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수능이 끝난 후에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개인 카톡(!)으로 온 적도 있고, 큐브나 여기 채팅 등으로 온 적도 있는데 그 수가 꽤 많아서 볼 때마다 ‘내가 글을 못 쓰지는 않았구나, 그래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는 글을 썼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자존감이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그런 글들을 보면 괜시리 입꼬리가 올라가며 그날 하루는 더 힘을 내게 되는 것 같네요. 올해 들어 진행 중인 과외가 너무 많고 면접도 두 개나 보러 가야하는 상황이라 자주 들어오기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짬을 내서라도 한 번씩 글을 쓰고 써야겠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ㅎㅎ 올해는 할까 말까 많이 망설이기도 했는데, 정리될 것들이 정리되고 적당한 시점이 오면 다시 또 26 수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글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흑흑
-
신정환
-
안닮음
-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어
-
투표결과 보니까 ㅅㅂ 가기싫어지네
-
ㄹㅇ
-
학종으론 절대 안갈건데 차이 많이나나요? 3학년 2과목 하나도 안고르고 생활과과학...
-
일단 제일 큰 고비인 대학문제는 여차저차 넘어갈것같은데 대학가면 또 어떤 어려움이 닥칠까요
-
자야지
-
웬만하면 말리고 싶은 생각 물론 화학을 수능 과목으로 쳐본 적이 없어서 실제론...
-
뭔가 더 귀여움 '-시압'이라는 어미도 좋아함
-
올리고 나서 10분 안에 팔로우 2명 늘었어 기뻐
-
폰 사용시간 상위1퍼 17
자고 밥먹고 씼고 나머지 폰만하면 저렇게 됨
-
아.
-
야식 뭐 먹을까요 곱창 닭발 김치찜 햄버거
-
연애 메탄가요 7
숟가락 좀 얹어도 되나요...
-
잘못본건가
-
그게 나야 빠둠빠 두비두밥
-
잇올 몇시에열까 4
궁금하구만
-
리밥 애들 전체적으로 다운된 건 아는데
이분도오랜만이네요
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재수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 현역으로 대학갑니다!!
설의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