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이쯤되면 의문점
솔직히 강사 누구 듣냐 싸움이 아니라 텍스트 많이 읽어보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보냐의 싸움 아닌가요?
'누구듣고 1등급 떴다~ ㅆㅅㅌㅊ 국어계 0타'
'누구듣고 수능날 4박고 운지'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지 결국해내는 건 본인인데 강사 품평글들은 신경 안써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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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이럴 해서 개인적으로 쪽팔리긴 한데 하루만에 결과가 정반대인게 의아해서 궁금증을 못참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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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국뽕이 있는편은아닌데 외국사는 한국인이 한국사람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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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명학, 이영수 강의가 참 괜찮았는데 메가에는 누구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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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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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시 다가오니 조용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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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어와서허겁지겁야동으로화면바꿈 진짜ㅈ될뻔했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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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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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4
무슨 일을 하더라도 밝은 얼굴로 싹싹하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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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는 김승리보다 유대종이 났다고해서 유대종 인셉션 패키지 샀고 이거 다 끝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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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4 : 6232 25 : 6526 (+294) 아주대 24 : 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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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환급 대상 대학들 중에 가고도 남았을 곳들 꽤 있던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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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내문제아닐까요 문제안생긴건 쿠팡뿐임... 그나마 인간 물갈이되고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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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나면 2
죽어있었으면좋겠다 이런생각도몇년째지 그만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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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름이 기억이 안 남.. 엄청 헤비유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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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들어갔는데 내일부터라고 나와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도 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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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칸떨 가능?? 4
16명 뽑는 과.. 경쟁률 보니 폭 났고 어둠의 표본들 들어왔던데 실지원 1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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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빠르다는 게 확 느껴지네요 이광복님, 젖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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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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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게 이소게 슈슈슈
그건 전과목 다그럼
강사와 컨텐츠에 흔들리는 나에게 회의감을 느낌
몇년해도 국어는 답을 모르겠음 단순히 많이 접한다는 느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선택해야만 하는 강사는 없는듯…?
국어는 책 많이읽는게 중요한듯
당연히 본질적으로 강사는 길잡이 역할이고, 결과를 내는 건 본인의 몫이기는 한데
국어는 수영탐에 비해 그릇되게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어느 정도의 성장은 보장되는 성질이 작다 보니 국어 강사 선택에 유독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걍 독학으로 올해 수능 1뜸
개인적으로 국어는 강사가 필요없다고 생각함
긍까 이런 반례가 많아서 이런 의문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사실 이걸 깨닫고 만들어가는 게 맞는데...
저도 가르치기는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