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내가 아는, 수능 국어 성적을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해설지 써보기
5개년 기출만 이렇게 정리해도 어지간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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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과 애매한 애들이 내일 진학사 실지원 안하고 그냥 쓸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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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표본분석 했을 땐 4칸이어도 될 거 같았는데 실제로 오늘 5칸됨 칸 오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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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으면 출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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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가 왜이러냐고 10
올리지말라고진학사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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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써봐요 12
시간 순대로 정리하자면 6칸 추가합격이라고 뜨길래 원서접수하고 나니까 갑지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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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에 안 맞으니딴 더더욱 간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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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취업 3
물리학과는 취업전망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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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초보 2
고수는 딱 한장 원서 인증하고 갈거처럼 다하다가 아무도 모르는곳 원서 딱 쓰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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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70명정도 되는 과입니다. 작년에만 유난히 추합이 안 돌았던 과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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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면서 반수 0
하 개힘들겠지 ㅠㅠ견뎌내 ㅠㅠ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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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내에서 일어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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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대깨설이맞나봐요 15
한의대 다니는 상상을 하면 아무렇지 않은데 설경에 다니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뛰어요 대깨설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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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2 ㅋㅋㅋ 점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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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컨설팅에 맡기고 걍 가군만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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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깐 연고대 다 오른거 같은데 제가 잘못했으니 제발 그만….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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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막판에 결제 안했던 표본들 몰려오는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데 하루 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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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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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랩소리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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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넣은 입장에서 들어오는 애들이 나보다 낮길 바라는 수밖에 0
컷 내려가서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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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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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펑크날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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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등이고 최근 추합보면 되는 번호이긴한데 올해 다군이 많이 생겨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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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적폐전형인것도 많고 허점도 개많구나 근데 그냥 대부분 최저걸면 해결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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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저 포함 저희반 몇명한테 수기쓰라하네요 합격을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근데 뭐라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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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컨설팅이랑 그 학교 찾아가서 상담 받았을 때도 최근 몇년 기준으로는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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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일거같은데 > 빵이겠네 > 폭이지않을까 > 빵일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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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종날에 또 오르는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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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 딸깍러에겐 7칸도 과분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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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박아서 공대는 애매하고 둘 다 농대긴 한데 조경지역은 지역시스템전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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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 0
서울 즐기고싶음+ 학사 취업 목표 + 안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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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실패하면 걍 1년후배인 신입생이랑 같이 1학년부터 수업듣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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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수가 올라도 기분이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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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이런 상황이네요... 3차 안에 추합 가능할까요...? 아님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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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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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드가자 8
하나는 붙는단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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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XX같은 3
펑크 보던과 지금 펑크남 ㅋㅋ 컷떡락 폭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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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을 처받아 놓고 수시 합격자한테 주는건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ㅋ 양심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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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표본 숨기기 하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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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뜨고 나서부터 쭉 6칸중에 뒤에서 5등정도를 유지하다가 오늘 좀 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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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이러더니 또이러네 쪽지를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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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 9명뽑고 5는 마지막등수고 6은 70명뽑는데 92등.. 하 아슬애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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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컷 떡락시켜서 표본 대량유입 시켜놓고 다시 컷 올려버리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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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0
작년 최초합권 다 진학사 들어왔고 지금 5칸 최초합인데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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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냐자전이냐그것이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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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관리가 더 중요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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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자고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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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폭 0
연대빵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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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닉값못해요 3
너무건전한옯생을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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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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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잉 1
똥 히히
당연히 칼럼일줄
칼럼이라기에는 한 줄이라서
조언으로 정정함
드가자
자기 풀이 방식을 구체화시켜서 간결하게 만드는 건가요...이건 새롭네요
머리로 하는 거랑 글로 쓰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사탐 하면서 참 많이 했던 생각이네요 ㅋㅋㅋ 친구들한테 문제 해설지 만들어 주면서 풀이가 더 간결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예시로 하나만 보여주실수잇나유
어 당장 쓴 건 없는데...그냥 시중 해설지 양식 따라해도 좋고 형식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사고를 글로 정리해보는 거예요
왜 눈물을 흘리십니까
사실 성적 올리는 방법이 100%가 아닌 게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22 23 24 3개년치라도 딱 해보자(개정이후) 였는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쉽지 않지만 실천할 수만 있다면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은근 사고를 교정해야한다는 관점이 많던데..
부분적으론 참이지요
근데 국어는 그 부분만으론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국어의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 분명 아시리라 생각해요
시비 거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그렇다면 어떤 게 더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저것 자체가 부분이란 것을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전체를 안다는 반증이니까요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것은 다 부분집합이지 실체 그 자체는 아니니까요
네, 부분 집합을 전체로 모은다면!
혹시 그 실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본인이 직접 깨닫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이미 적완님 칼럼글에 충분히 부분 집합적으로 나와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일반화된 명제라고 칭합니다.
일반화를 하기 위해선 내가 관찰한 것들을 범주화하고 그것을 일반화된 단어,구,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그러한 표현된 것을 깨달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적완님의 칼럼은 자신이 국어에서 경험해서 깨달은 것들을 각 글로 서술하신 것뿐이고요.
뭐로 해결해야해요? 진짜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이걸 학생한테 하라고 말하기는 또 어려운 환경이네요..
진짜해봐야하나
살면서 딱 한지문 써봤는데
고고 이거 의외로 좋습니다
양보단 질인거 같음
저도 이 방법으로 기출분석 다 하지도 못했는데 9평 3-4등급에서 수능 백분위 99까지 올렸어요.
‘현실적인’ 해설이 포인트인거 같네요
제가 괜히 '내가'를 붙인 게 아니죠ㅎㅎ
꼭 해설지가 아니더라도 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해서 새로운 글을 출력해내는 게 엄청난 도움이 됨. 그걸 인문 논술하면서 느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