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오늘 이과런 씨게 마려워졋음
자취방 보려고 외대랑 경희대 근처 집들 이곳저곳 댕겻는데
하나같이 리트 씨파 이런책들밖에 안꽂혀잇는거보고
진지하게 조금 고민을 해보게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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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나고 연대가야되서 아버지가 의대의대 할때부터 알아봤다 그랬는데 3수해서 인하의 안정 만들어옴
표정들이 다들 어두우셧음
이과를오면 대학을바로못가요
이미 바로 못가고 잇는데??
의대가자
의대는 커녕
의치한약수 중에 끝자락 붙여줘도 개같이 기어감
취업할거면 이과가 낫죠
나도 뇌가 점점 그렇다고 하고 잇음
문과 공부는 걍 교양이나 취미로만 하자는 생각이 강해지는중
자취시작하면
나부르셈
집주인분이 게이를 싫어하심 ㅅㄱ
아.
이과가 취업은 압도적이긴 함
그래도 경영경제는 취업되는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