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1308775]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27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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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말해서 월100기본소득 <ㅡ 누구코에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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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도 아니고 연 100만원이면 

본인이 올해 꿈드림(자퇴생 지원)에서 받은 거랑 대충 비슷한데 

솔직히 요즘같은 세상에서 연 100만원이면 학생인 필자 용돈으로 쓰기도 모자람. 

평일 저녁에, 주말에 스카 다니고 점심 챙겨먹으면 한달에 10씩은 쓰니까


무엇보다 1년 100만원은 생활비보다는 용돈에 가기본소득의이라 이재명 후보가 주장하는 기본소득의 역할을 하지도 못함.

그런데 이 금액이 이론상 전국민에게 제공되다 보니 쌓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국가에 큰 마이너스가 됨, 안 그래도 나라빚은 쌓여가고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건전재정으로 돌려도 모자랄 판에...


전국민 25만원 때도 그렇고 이재명이 주장하는 건 보편적 복지인데 

진보 쪽 복지 전문가들도 비판하는 부분이고

돈이 돌게 만들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데 조금만 살펴봐도 이상한 소리인 건 알 수 있음.


무엇보다 나라빚을 늘리지 않으려면 세금으로 다 거둬들여야 하는데 그러면 서민들도 기본소득 받은 만큼 고스란히 내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그러면 Plan B로 그걸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 누진세를 올려서

황금알 낳는 고소득자들 해외로 날아가버릴 수도 있고.


오늘 점심 먹다 단톡에서 봤는데 한 여성 커뮤니티에서 나온 말이

이재명 하나에 남자들 부들대는 게 웃겨서 꼭 대통령 만들어보고 싶다는 이야기었음.


남자들이  그러는 거는 들고 나온 정책이 시작부터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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