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인생에 회의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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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때까지 순하게 자라온 저는 부모님 시키는 데로 공부 할 대로 하고 못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은 성적 유지하면서 그냥 고분고분하게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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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컴공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아니면 약대급으로 형성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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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해야하는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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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선택은 아니고 내신하는김에 보려구 합니다... 한완수 기하는 어떤가요? 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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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컨설팅비좀 빌려달라그랫더니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걍 백오십마넌주심 둘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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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하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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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투척 5
누군가를 닮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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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곱미분을 그렇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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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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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크리스마스 한달도 안남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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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니까 여친이 뿅하고 생긴 게 ㄹㅇ 신기함 저런 사람이 나랑 왜 사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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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다 7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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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다군 예비 몇번까지 돌까 ㅋㅋㅋ 난 더 걱정되는게 중대는 수년의 짬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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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추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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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소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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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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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추천좀 11
뭐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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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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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왤케 빠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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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날일도 없는데 그게 이득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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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학 라인 1
평백 85.5에 영어 3인데 이거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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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컨텐츠들이 25대비에 비해서 풍부한 느낌인데 김범준 데뷔, 뉴런 개정,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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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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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을 붙이란 말이야 라인봐달라고 제목부터 말하면 들어가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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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대 통계 찍어놓은게 있는데 아직 상경 >> 공대긴 했어요 자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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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미랑 너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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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입시센터장 내부컷 왈 48점 백분위 92 47점 백분위 88 47점부터 3등급이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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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될라가라하네 진짜 두들겨맞아봐야 정도를 아는건 그성별 특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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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없어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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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하나 더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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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쿄대 본고사 화학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7차 교육과정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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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 볼 때 자주 보이시던 분이라고 댓글 종종 달리는데 뭔가 신기하고 무섭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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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해도 만점권밖에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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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학에서 홍보가 좀 안된 느낌이네요.. 이거 사실상 전컴인데 대부분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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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사이트가 표본이 아무리 많아도 고정된 표본이 아닌데 시대인재 재종은 고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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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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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로는 성균관 전자 52퍼 서강대 기계 60퍼 뜨긴 하는데 진학사기준으로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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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3
노래 좋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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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이 개같긴한데 숭실보다 국민이 퍼센트가 더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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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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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구나 불쾌한글 그만봐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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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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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여학우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오빠가 있으니 안제든 기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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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보다 1컷 4점정도 높으니까 100점 141~142 96점 138~139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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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만표 70으로 잡던데 1.일단 작년 대비 시대 평균 고득점자 압도적으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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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오르비에서 10
난 맞팔구를 외친다 잡담태그잘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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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전 겨울 의대, 그리고 수험의 관성에 대한 글을 쓴...
또한 저는 저의 목표를 위해서 재수를 하는 것이 아닌 1년의 현실도피를 위해 재수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다들그렇죠
다 똑같아요. 여행도 다니시고 일도 하시면서 고민 많이 해보세요.
이럴땐 친구들 만나면 큰 힘이 되더라구요 저는! 물론 그 사이에서 무언가 공허함이 있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편한 친구들과 있으면 좋아져요
상실의시대 한번읽어보세요!!
헐허류ㅠㅠ 님말 듣고보니 저도 현실도피를 바라고 있는것 같아요ㅠㅠ
지금상황받아드리고 즐기려해보심은어때요 살면서 언제이렇게 고요한순간이 또오겠어요 독서도하면서! 마음잘다스리시길
다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새벽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래서 입시가 끝나도 오르비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