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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능 이후에는 반년에 한번 응시가능하게 해주는거임.. 1년은 너무 길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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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기하 2
노베가 추천해달라하면 뭘 해줘야 할까 국영탐 3이라는 전제하에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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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학고반수 0
보통 어떻게 수강 신청 해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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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정시 높은 성적으로왔어도 학점이 높은건아니기때문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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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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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정글 졌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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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햇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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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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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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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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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서 엄소연T 미적 정규반 듣고있는데 개념이 불완전한 것 같아서요 한완수랑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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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괜찮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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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이고 여태 허송세월 살다가 군대전역했습니다. 고1까지는 대충 반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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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움짤화 완 0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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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로다 0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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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학원 다니고 있고 집과 거리가 좀 있어서 6시 반에 일어나고 12시 반쯤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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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학 공통 1415 어렵게 냈으면 불수학 되나 4
14에 킬캠 14,15번급 도형박고 15에 6평급 문제 찍맞안되게 박으면 1컷 84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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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번에 첨으로사서쓰는데 애플계정 주소랑 아이클라우드 이메일 같게 해야하나요? 2
애플계정 이메일은 apple.com으로 뜨던데 이렇게 해야하나요? 아이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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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니까 수능 전날에 기분이 개같았음 으으 다시는 느끼기 싫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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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합이었던 것 ㅇㅈ입니다... 정시 1차 합격하신분들 꼭 최종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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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편 아닌가 221120 - 정적분 식 다루기, 경계 미지수값 2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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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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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절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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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1212956 신의 존재가 증명불가능함은 증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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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능에서 실제로도 다 맞았고 근데 잊음을 논함 이새끼가 시험 다 보고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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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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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패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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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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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4
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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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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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n개고 방정식은 n-1개인 미분 방정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두개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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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는 풀고 박수친적 몇번 있슴 서바는 딱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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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순서는 독문언이 맞음 언매에서 말릴 수 있어도 독서론에서 말리진 않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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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은 강함요 16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추운데도 밖에 사람이 많은게 말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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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풀 보니까 생1: 잘하는놈 못하는놈 전부 나감 지1:못하는놈들만 나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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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어딜가는지는 쉿 비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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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8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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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수능부터는 통합사회.과학 들어오면서 수능 자격고사화되고 정시에서도 내신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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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보니까 막 물2 4-5개월 공부하고 수능에서 만점받고 국어도 공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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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모 퀄리티 5
개인적으로 이감보다 좋은듯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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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메가 아이클라우드로 인강 다운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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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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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선다 도입 애초에 사탐은 지금 ㄱㄴㄷ만 깔아둬도 컷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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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도 못 맞춘게 너무 슬퍼요 。ㅜ_ㅜ。 물론 논술쳤어도 불합이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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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린몽 죽어ㅓㅓㅓㅓ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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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같다 3
4만보 안쉬고 걸었을 때만큼 힘들다 개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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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점수인데 점공하면 나중에 대학들어가면 자기가 막차로 합격한 거 남들이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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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에 춥나 2
나가기 싫다...
나1??
오타수정완뇨.
사탐 공부 어케하셨나요
9월 평가원 이후에 시작했는데 국수영도 노베여서 하루에 각각 1시간밖에 할애 못 했습니다
일단은 9월 한 달동안 생윤 개념 강의는 하루에 2개씩 1.5배속으로 쭉 들으면서 - 필기는 따로 할 시간 없고 강의 듣고 본교재 1, 2번씩 게속 읽어봤습니다.
그렇게 하고, 대략 21년도부터 24년도 6월, 9월, 수능 4개년 기출 하루에 1회분씩 풀고 - 채점하기 전에 제가 스스로 옆에 해설지 근거를 적었어요. (이 사상가는 이거를 주장헀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꼬아서 냈으니까 오답임.) 그리고 채점하고 나서 빨더텅 해설이랑 비교해가면서 사고과정 교정했습니다. (대략 2주가량 소요)
이후에는 2주동안 수능특강, 수능완성도 쭉 풀어주고 단원별로 / 해설지랑 본교재에 있는 날개 부분 수록된 건 대충 훑으면서 읽어줬어요.
수능 직전 2주동안은 김종익 선생님 파이널 체크포인트 들으면서 게속 읽었던 거 같네요.
사문도 비슷하게 스피드 개념 강의 들으면서 (이거는 백지복습 하면서 나름 개념 부분 빠삭하게 외우고 했습니다.) 완강하고, 실전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빨더텅 풀 때 시간 28분정도 재고 OMR 마킹까지 하면서 풀었어요.
오답이나 이런거는 생윤이랑 비슷하게 했구요. 도표 강의는 따로 듣지는 않았는데, 가중평균의 원리나 이런거는 몰라서 친구한테 한두번씩 물어봐서 핀포인트 레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대략 1달이면 개념, 기출 1바퀴는 돌리고 어느정도 숙지되어서 이후에는 제가 부족한 도표 위주로 기출 다시 단원별 사서 양치기 돌리고 - 수능 직전에는 유명한 실모 N회분 뽑아서 타임어택 대비 했어요.
아무리봐도 사탐공부를 더 많이 했는데ㅋㅋ
그건 맞아요
근데 제가 born to be 저능아라서 과탐 개념강의 들어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물만 나오고 그냥 외우려고 해봤는데도 양이 너무 많았음 근데 생윤사문은 외울것도 없고 그냥 슥보면 풀렸어요
저거 해봤자 근데 둘다 하루에 1시간 분량이에요 각각 하루에 2시간 안쪽으로 끝냈어요 국영수도 급해서
국영수 공부법도 알려주실 생각있으신가요?
국어는 제가 5등급이였는데.. 그냥 솔직히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문학 작품 중에서 제가 알고있었던 작품이 몇 개 나와서 심적인 안정감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영어는 3등급 수준인데 수능에서 9개 찍은게 다 맞아서 1등급이 나왔습니다
수학은 5등급에서 올리긴 했는데,
우선 개념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을 시간은 없다고 판단해서 - 유튜브에 친절한 카수박 1, 2시간짜리 요약 강의 들으면서 기본적인 개념만 숙지하고 꼭 필수적인 공식만 바로 외웠어요.
그 다음에는 날 잡고 배운 공식 그대로 쎈 A, B단계 1바퀴 돌리니까 (수1, 수2, 기하) 대략 1달 반정도 걸렸어요. (하루 4시간 기준) / 노트에다가 풀고 채점해서, 틀리거나 발상을 못한 문제들만 따로 빨간펜으로 쎈 위에다가 표시해놓고 - 2회독부터는 그 문제들만 따로 또 풀고 또 못 푼 문제들만 두번 체크해놓고 3회독은 마지막으로 그 문제들 최종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대충 2점, 3점, 4점 초반까지는 그래도 대체로 발상보다는 계산 위주니까 그렇게 풀고 나머지 대충 찍으면 3등급 끝자락 정도는 뜨더라구요.
이제는 발상의 영역을 키워야겠다고 판단해서 - 교사경 다 들어있는 기출문제집은 그렇고 4점짜리 평가원 최신 기출만 모아져있는 기출문제집 (시중 아무거나) 사서 세 과목 수능 전까지 돌렸습니다. 공부 방법은 위에 방법이랑 유사한데, 해설지 보고 한가지 풀이만 아니라 다르게 수록되어 있는 풀이 방법대로도 풀어봤어요.
실전 모의고사는 어려워서 멘탈 망가질까봐 아예 안 풀었고,
저렇게 수능 전까지 기출 반복하다가 갔어요.
수능날에는 손부터 나가는 습관 고치고 먼저 문제 주어진 조건 보고, 무엇을 / 어떻게 구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먼저 설계 한번 해놓고 계산 들어갔어요.
이번 수능에서는 아쉽게 계산실수로 2개가 나가서 2컷에 걸쳤어요
감삼다
혹시 수능볼때 마음가짐이나 불안감같은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현역이라서 그런지 그냥 '재수하면 된다뇨' 하고 들어가서 편하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애초에 이거 시험 하나로 제 인생이 유의미할 정도로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그럴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잘 보면 잘 보는대로 좋은거고, 못 보면 뭐 재수를 하던지 다른 대학교에 가서 학점 잘 쌓고 편입을 하던지 하면 되는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