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4-12-20 17:44:18
조회수 1,239

한강의흐름알파 정시대기안내-정시를 보는 눈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70719853

올해 처음쓰는 정시상담 안내글입니다.


입시집단 알파는

현재 오르비에서 상담하는 팀 중에 제일 오래되었습니다.

또한 홍보를 제일 조금하고

가장 적은 인원을 상담합니다.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상담을 받은 분들의 지인 추천으로 매년 자리를 채웠습니다.

부지런한 학부모님 덕분에  수시 합격자가 많은 편이어서 

현재는 마감이지만

늘 수시 합격으로 인한 빈자리가 타 곳보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한강의 흐름 알파팀은 홍보를 잘 하지 않아서 잊혀(?)질까봐  글을씁니다.


https://ipsi.orbi.kr/consult/hangang2025-regular




정시는 수시와 다르게 공개된 자료와 공개된 점수를 가지고 등수 안에 드는 심리전입니다.

점수가 많이 남으면 이것저것 견줄 필요 없지만 기본적으로 꼭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점수를 아껴서 원서를 넣고 싶은 생각은 다 동일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판단해야 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무도 안 보는 것은 나도 안보는 것이 맞습니다.

정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료나 모의지원만 유효합니다.

나만 알고 있는 자료는 전혀 의미가 없고(상대방이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만 특별 자료가 있다는 것은 합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해석하냐의 싸움입니다.

간혹 나만 알고 있는 "구멍나는 곳이 있는데 얼마에 판다"이런 글들이 원서 마감때 쯤 여기저기 나올 것인데 100%사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2. 주어진 자료가 사실과 다른 틀린 것이라도 남들이 보는 것은 믿어야 됩니다.

입시는 사실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합격을 위한 것입니다.

많이 보는 자료가 100%정확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작해 놓은 자료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간은 그것이 맞냐 틀리냐 따지는 것보단

타 수험생들이 그것을 참조하여 믿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거나 틀린 자료라도

그것을 보는 수험생이 대다수면 일단 그것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타인이 어떻게 판단하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떠도는 소문이 내 귀에 들어온다는 것은 그들의 목적이 달성된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가지 소문이 들려올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디가 구멍이다 어디가 폭발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누군지도 모르는 나를 위해 소문이 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문을 듣는 순간 거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는 순간 소문을 낸 사람의 목적은 달성되는 겁니다.


4. 주어진 자료의 확률 색깔 칸수는

남들도 똑같은 점수를 넣으면 똑같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야 합니다.

내가 원서를 넣기에 좋게 나오면 남들도 똑같이 그렇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5칸이면 남들도 5칸이고 내가 녹색이면 남들도 녹색입니다.

간혹 높은 칸수의 불합이 나오거나 낮은 칸수의 합격이 나오는 것은 

똑같이 판단하거나 정해진 판단을 다시 한번 생각해서 합불이 되는 겁니다.




비슷한 선호도의 타 학교를 바꾸기만 해도 합격이 불합격으로 나오는 것이 메디컬 입니다만

메디컬은 원래 공부는 어렵지만 원서는 쉽습니다.

메디컬, 서연고 배치는 저희팀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보통 다른 곳에서 잘 다루지 않는 학교도 저희는 배치 상담을 합니다.

각 점수대에 맞는 전문 상담사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수험생 부모님의 눈높이가 현재의 상황과 동떨어진 경우가 다른 점수대보다 좀 많습니다.

수험생 부모님의 기준과 저희 분석 기준이 일치한다면 저희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어느 성적대나 입시 분석은 동일합니다. 

남과 다른눈으로 보면서 보이지 않는 합격의 길을 열어 줄 힘이 

입시집단 알파에게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저희팀은 특별한 광고없이 10월이면 마감 됩니다.

부지런한 학부님들이 발 빠르게 신청하셔서 저희 신청자들의 수시 합격률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는 마감이지만

예년에 보면 주말부터 수시 합격으로 인한 공석이 나오니

공석을 취합하여 신청하신 순서대로 연락 드립니다.

아래 링크에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Bj7VEYhytZg4waXL8


17년 이래 팀원들은 늘 생각합니다.

어떤 노력으로 받은 점수인지를 

최대한 안전하고 

최대한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할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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