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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은 신이야 1
믿습니다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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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부터 시작하게 됐네요 흐흐 저는 고딩 때 원전 읽는게 참 좋았는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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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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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브임? 0
잊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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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오르비에 출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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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 컴교는 복전헤서 취업하는거면 굳이 복전안해도되는 중앙대 전자에 비해 학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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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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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데 0
정수기가 침대에서 너무 멀리있음 정수기 달린 침대 개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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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한입 등장 11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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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미적 시발점 밖에 안했습니다 근데 주변에선 수학 진짜 잘하거나 미적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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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2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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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각함수의 확대축소, 평행이동에서 절댓값을 붙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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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5시간인가 남앗는데 피방이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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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이브네 3
그런 의미에서 이브이 짤 투척 하고싶은데짤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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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쌍커풀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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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편의점알바 붙어서 교육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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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로 경희대 자율전공 5칸 나오는데 부모님은 경북대, 부산대가 취업이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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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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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555164/ 고트 칼럼인듯 어삼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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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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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 선물로 사다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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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미리 산 사람들 순차적으로 배송 되는거여서 배송 지연되는거임? 0
나 이거 20일에 시킨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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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면 잊힐줄 알있건만 오늘 더 생각나네요.. 열심히 하던데 성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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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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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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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수는 잘 끝냈지만.. 가장 중요할 때 수괴가 되어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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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되면 걍 킬러 부활좀 시켜라 독서 어려운게 나은것 같음 수학 영어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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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일 뭐하실거임 12
전 특별한 날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일을 하고싶은데 다들 뭐하실거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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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강 봤는데 외울기엄청많이 쌓임 엉엉 지도 외우는게 주기율표 외우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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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들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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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기전에 4
마피아는 저를 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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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질문 1
인하대 파이낸스 경영인데 컴공으로 전과하면 많이 힘들까요? 물화생지 안 배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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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수학 14,20,21번같은거 잘 못풀면 n제 실모 기출중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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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반고(강남 8학군) 다니는 학생입니다. 1학년 내신은 5점 초반-4점 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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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아나? 고등학교에서 도와준거 전혀 없는데 내 결과 입결에 반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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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수시 문과러입니다 문과는 무조건 대학간판보고 가라는 말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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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준비하러 내일은 쉰다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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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서 6모 9모뿐만이 아니라 올해 봤던 모의고사 포함해서 중경외시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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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는 차갑다 9
얼탱 그래 안 간다 안 가 근데 너네가 그러면 다군에는 내가 대체 어디를 쓰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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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44 알려주시면 넘넘 감사하겠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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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 화공,생공,신소재 vs 건대 공과자전 수원 살긴 하는데 통학 상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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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목표는 로스쿨임.. 숙대 영문 가야하나 아님 경희대 글캠 가야할까? 물론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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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진짜 빠른 새 아직까지 안 잔 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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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21111 수능 32224 언매 미적 세지 사문 삼수를 어케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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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징 3
타임투고투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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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미장할걸 3
국장은 조금씩밖에 못 벌었었는데 미장은 차원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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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전날 ~ 전날 넘어가는 밤에 잠을 자지 말고 수능 전날 당일 오후 9시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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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ㄹㅃㄹ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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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침대 뺏어감
이것은 최고입니다 단돈 990원으로 이것을 구매할수있습니다 어머 이것은 정말완벽합니다
님ㄹㅇ쿠쿠리인가
허접강사입니다
아사람 걍 이런 컨셉으로 가는건가요??
@쿠쿠리
황쿠리
[투명 드래곤]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폭팔음중에 가장쌔고 졸라짱쌘 투명폭팔음이 울부지젔따
그 폭팔음은 투명드래곤의 우름이였다.
졸라 짱 쌘 투명드래곤은 졸라 약한 왕을 잡으러 갔다.
[나스 키노코]
쾅------!!
고막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등에 가해진 충격은 그야말로 염신(炎神)의 철퇴.
그 앞에서 얇은 천옷의 존재는 무의미했다.
앞으로 나뒹구는 와중에 구역질이 치밀어 올라왔다.
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죽는다.
"1300만 원 있으십니까?" 던이 손바닥을 던지며 말했다. 올라오는 패들 속에서 망설임이 느껴진다. 경매를 진행하고 있는 작품은 스위스 출신 프랑스 상징주의 화가 카를로스 슈바베의 <묘지 파는 인부의 죽음> , 인생의 덧없음과 죽음의 불가피성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아무래도 그림을 직접 보고 있으면 직접적인 죽음이 연상된다. 그것도 고독하고 깊숙한 구덩이 속의 묻힘. 패들에서 주춤거림이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한 던은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필연적으로 뒤따라오는 무언가에서 도망이라도 가려는 듯 어딘가 급박함까지 느껴진다.
"1450만 원" 던은 호가를 외치며 경매장 참가자들을 쓱 둘러보았다.
던은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찰나의 순간에 짧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손을 크게 뻗으며 외쳤다. "1억 2500만 원" 방황하며 이지러져있던 내부의 시선들이 집중됐다. 직전의 호가는 미끼였던 것처럼, 던은 너무도 당당하고 뻔뻔스레 호가를 올리기 시작했다. "1억 2500만 원 나왔습니다. 1억 5000만 원. 나왔습니다. 2억 3000만 원. 나왔습니다. 2억 3200만 원."
거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것이 어울린다는 듯이,
폭탄이 터져 있었다.
그것이 터진 과정은 평범한 것이었다.
평범하고, 조금 별났다.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폭탄이었다.
공교롭게도 거기에 악취미나 악흥미를 채워 줄 정도의 이야기는 없었다. 그러나, 그랬기에 더욱 그것은 불행하고 비참하고 잔혹했다.
'....헛소리야.'
나는 중얼거리고, 마구 웃어제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나의 마음 속 어딘가, 심연보더 더 깊은 곳에서는 다른 생각이 차오른다.
"과연 헛소리인가...:"
계속연재 ㄱㄱ 재밌다
졸라짱쌘 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니네 뭐하냐
쿠쿠리가 누구죠?
덕코가 뭐죠..? 진심입니다.
웃겨서 자지(penis)러질거 같아요
사람이 커뮤에서만 살면 이렇게 되는구나
지피티 서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