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배 후기
**수능선배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선배 ㄷㅊ점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저의 수험생활을 토대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시설이 좋았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계열에 책상도 보통 독재만큼 넓은 것 같았고 휴게실도 통창으로 되어있어 답답하게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또 휴게실에 스탠딩 책상이 여러개 구비되어있어 잠을 깨며 공부하기도 효과적이었습니다 등원시간 전 아침마다 직원분께서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전날 저녁에 지우개가루나 비닐이 책상에 남아있으면 그런 자잘한 쓰레기들도 대부분 깨끗이 청소해주셨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제가 처음 만들어진 층을 가서 그런지 화장실 수압이 정말 약했습니다 사람이 꽤 많은데 2칸이 모두 막히니 다른 층 화장실을 가거나 다른 건물 화장실을 가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수압이 약하다보니 화장실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은 새로 만들어진 층이다보니 그랬을 것 같고 지금은 개선됐을 것 같습니다!
수능선배 학원 어플은 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질의응답이 가능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중 선택해서 질의응답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이 편해서 몇번 질문했었는데 상세히 답해주셨습니다 오프라인은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원하는 멘토,시간대,과목을 선택해서질문을 미리 보내놓으면 해당 시간대에 휴게실 옆 멘토실에서 상세한 질의응답이 가능했습니다 몇 멘토분들은 따로 과외도 진행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꼼꼼히 알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조퇴,결석,정기결석 조정 등도 어플로 가능했습니다 저는 국어학원 시간이 유동적인 편이라 어플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게 편했습니다 학생이 스케줄을 제출하면 학부모님이 승인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바로 승인이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하루 내에만 승인을 받으면 벌점을 면하는 시스템이어서 편했습니다!
식사도 신청 가능했습니다 점심은 11시 45분쯤 먹었습니다 당일 9시반쯤 전까지만 점심을 신청하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은17시 15분쯤 먹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수험생활하면서 가장 쉽게 행복을 채울 수 있는 게 밥이라고 생각하는데 수능선배에서는 일반도시락 뿐만 아니라 떡볶이나 피자처럼 배달음식까지 식사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직접 먹고싶은 걸 시키기도 하셨습니다 사소한 부분이라 느낄 수 있지만 밥과 잠이 수험생활하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주간 월간 공부시간도 확인 가능했습니다 저번달에 비해 공부시간이늘었는지 줄었는지 확인하면서 내가 지금 긴장감이 너무 풀어졌는지 등을 확인하며 스스로 더 열심히 하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채팅기능도 편했습니다 공부 중간에 학부모님과 직원분께 직접 채팅이 가능했습니다 급한 전달사항이 있을 때 빠르게 전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담임멘토상담도 수능선배의 대표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 매주 계획서를 같이 세우고 실천현황도 함께 관리해주십니다 (매주 영단어테스트 분량도 관리해주셨어요) 학생이 얼마나 성실히 임하냐에 따라 함께 열심히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질의응답 멘토분이 아닌 담임 멘토분이시다보니 선택과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는 큰 불편함이 아닌 듯 했습니다 다만 저는 저와 공부 스타일이 맞지 않는 멘토분이셨던 것 같아 엄청 큰 도움을 받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졸음,학습 관리 역시 좋았습니다! 20분마다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조는 학생들을 깨워주셨습니다 매일 밤에 카톡으로 하루 학습일지가 전송되는데 그걸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했습니다ㅎㅎ 학습일지에는 오늘 하루 공부 시간, 공부 시간 순위, 몇시에 몇번 졸았는지, 등이 기재되는데 그걸 보면서 공부 많이 한 날은 뿌듯함을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공부를 적게 한 날은 다음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아침시간에 조금이라도 지각한 학생들은 휴게실에서 공부하도록 관리해주셔서 조용한 자습실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에는 국어 모의고사를 풀거나 국어 공부를 하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 유지가 중요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철저한 학습관리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이 아니야 정말 그만하고 싶어 나를 좀 살려다오..
-
과탐 하나 폭망인데 지금 고대6칸인데 불표되면 불합될수도있냐? 지금 20명뽑는거 5등인데
-
중대의대 붙을거같아서 수능후 성의 면접을 보러갔으나 다 광탈하고 성의만 붙어서 결국 성의를 간다는
-
모든 재앙의 시작이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
현시점 서성한 중경외시 중에 탐구 반영비 높은곳이 시립대 뿐이면 성대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는데...
-
진학사 이미 있는데 텔레그노시스 살까요 정시컨설팅 없이 지원예정임
-
사문 시이이잉펄 5
이 새끼 때문에 경교가 4칸임!
-
설대 지균 3
이과 3.5 3.5 6 평균 4.2면 인문계 지원시cc일까요?
-
어려운거 잘해도 리턴이 ㅈ도없는데? 메디컬 아니면 과탐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듯
-
정당하게 깡표 반영해주면 안되는건가 게이스럽게 굳이 변환하고 가산하고 으으..
-
표준변표로만 내다오…
-
0ㅡ0
-
이거 1코인 더 넣으라는건가요?
-
확통 사탐 2
확통 사탐이 현실적으러 미래가 없나요 공대희망하면 무조건 미적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
전 사실 호랑이를 사랑합니다
-
뭔가 보정을 하는 느낌..? 고려대도 보정해서 내려나
-
서바이벌이나 브릿지는 택배로 받는 건가요?
-
꿀더빨래 ㅠ.ㅠ
-
많이 안올랏네
-
업뎃전에 반응좀 보게 댓글ㄱㄱ
-
나는 진짜 투박하게 구식으로 무식하게 푸는 거 느껴짐 그냥 이새기는 아는 게...
-
고대만 믿을게 7
서강대 한양대는 날 배신했지만 고대만이라도 핵불변으로 날 살려줘
-
전형태? 유대종? 둘중에 아무나 들어도 되나요?
-
소숫점 숫자 보면 3이나 4로 나누는건 아닌거 같은데 뭔가요?
-
드립 칠 수도 있는거지 개예민하네 과탐치고 국어국문가는건 정당한거고?
-
내가 부모님이 제시한 액수 좀 부족할 거 같다고 말씀드리니까 엄마: 근데 맨날...
-
최초 노예비->2차 52까지 왔는데 제발 다들 더 높은 곳으로 빠지길..? 120% 꼭 돌자ㅜㅜ
-
높은 레벨의 대학들에서 특정과목 못본 사람들 점수가 더 오르는걸 보니까 너무...
-
511점이면 반도체될까요?
-
본인 행복사 하기 직전임ㅋㅋ
-
백분위 잘나오는과목 + 시험장 말릴 확률 적은것이 제 기준입니다
-
However 0
However을 보통 강사나 사람들은 역접으로만 쓴다고 하는데 어떤 강사분이나...
-
물변임? 아님 불변?
-
정시 원서 쓰고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시간이 남는데 마냥 놀긴 좀 눈치 보여서.....
-
일주일에 한번정도 혼자 기출 풀다가 9월쯤부터 학원다니려는데 괜찮을까요?...
-
그 라인에서 두칸 위 대학이나 두칸 아래 대학이나 향후 아웃풋에 별 차이가 없거든요...
-
나보다 높은사람 별로모ㅛ봄
-
투표 해주세여...
-
지금부터 2년 공부해서 칠거임 수학잘함
-
기하 찍먹 어떻게하나요 12
시발점들어보면 될까요? 공통은 공부 시작했는데 기하찍먹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막 ㅈㄴ힘들진않는데 가끔생각남.. 초6때 조별과제로 뭐 뉴스만들기 이런거 했는데 난...
-
지금 국숭세단 사과대 5칸정도 뜨거든요 +성신까지 해서 고려해보거나 광명상가...
-
제가 특별전형으러 지원할거라 맨 오른쪽으로 봐야 하는데 진학사는 맨 왼쩍으로 계산을...
-
알바면접 3
음식점 알바면접은 어케해야 받아주나요 세군데서 빠꾸먹었는데 마지막 간 곳에서...
-
동기들 다 빠져나가네….학점도 조졌는데 각박한 우리학교에서 어케...
-
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
-
아오..
-
연치 5
-
둘 다 붙는다고 가정하면 어디가 더 낫나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