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좋아하는 [1321014]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2-13 15:02:47
조회수 616

삼수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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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국숭세단 확통,사탐 공과대학

고등학교 3학년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사람이

망가져버려서 도망치듯 졸업했다

친구도 없어서 외로웠고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재수를 하면서, 커가면서 나는 많이 나아졌다


1년전에 비하면. 그래도 밖에 나갈수있고,

사람들이 욕도 적게하는것같아서 나가기가

전에 비해 수월하다


재수때는 너무 집이 어려워서 인강도못들었고 학원도 못다녔다


수학은 자이스토리랑 쎈 허겁지겁 풀다가 수능날 됐더라. . .


닥치고 하는것밖에 답이없어서 그렇게 했지만. . .


좀 아쉬움이 드는 그런 입시였다


현실적으로 공부는 7월부터 시작했음. . .


아무것도 몰라서 국어는 발악하면서 했는데


공부법이 정말 잘못됨을 다시한번 느꼈다. . . .


내년엔 알바를해서 패스산후 적어도 1월달안에는 시작할 계획이다


확실히 메가패스 강사들이 다르더라고요


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을것같아요


1명 잡고 할 계획입니다




내가 가지고있는 유일한 위안 공익판정을 받았기때문에

 군대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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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개 선택 / ~2024-12-20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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