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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은선진 쌤 글들이 몇개 보여서 몇가지 은쌤관련한 썰 몇개...
뭐 무슨 이익이 있을진 모르뎄지만 원래 학교는 추악하게 실적 쌓아요 튿히 일반고는
중복합격 포함해서 실적 적는거 보고 역겨웠어요
세특빨로 못 붙을 성적에 1차된거라 붙여보고 싶었을 수도 있긴해요... 아니 그래도 원래 친함+ 좋은 쌤이었음 이라 걍 혼란스러워요
선생이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럼
3년동안 그거만 바라보고 달렸는데 실적 때문에 가라로 했든, 어차피 철통이니까 대충 알아서 하라고 던졌든 이기적이란 말 빼고 할말이 없음
선생들 입시 전문가 아님..
특히 50~60대 아재쌤들.. 무슨 20년전 입시 전략이 아직 통하는줄 앎
근데 입시 상담 잘 해주는 쌤들 중에 하나에요 ㅠㅠ 설명회도 다니시고 수시 상담도 쓸모있었는데... 걍 왜 면접을 가라고 하셨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ㄹㅇ 세특도 쓰레기 같이 써주면서 온갖 생색이란 생색은 다냄 ㅋㅋㅋ
작년에 현역 수시가 고경 안정이었어서 스카이만 쓰려 했는데 학교 권유로 서성한까지 썼습니다..다 그래요
저는 여름에 상담 때 심지어 정시 하라고 하셔서 학교는 수시 하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왜 수능 잘 봐 오니까 이제와서 이러시는지...
정시 잘 쳤는데 수시 가라고 하는 건 선을 좀 넘긴 하네요 ㅋㅋㅋㅋ
은근 이런면에서 악질이에요
애초에 걍 입시 모르는 케이스도 있고
아 저희학교가 그래서 아는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으면 뭐 지원금인가
보조금인가..? 비슷한 이점이 있었을거에요
저희학교가 4년제 진학률은 전국 10위 안에 들었었던…
진학률은 걍 정시로 가도 될텐데 왜 ㅠㅠ 개인적으로도 믿고 친한 쌤들이라 좀 혼란스러워요
근데 이제 수시 합격이 아닌 상태에서
정시를 준비만 해버리면 재수할 때
대학진학x인 상태로 분류가 되버려서 그런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