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맛쿠키 [429588] · MS 2012 · 쪽지

2015-12-07 00:05:25
조회수 480

모란시장서 보신탕 먹었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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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케이지에 갇힌 잡종견들이 있는 케이지를 지나

무감각하게 구불구불 비포장도로를 걸어

개장국을 5천원 주고 먹었는데

맛있었지

냄새도 안 나고

그냥 맛있었다.

개의 고기란 것은 알았는데 무감각했고

물론 지금 먹으라 하면 고민이 되겠지만

인조 개고기라도 있으면 또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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