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서 보신탕 먹었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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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케이지에 갇힌 잡종견들이 있는 케이지를 지나
무감각하게 구불구불 비포장도로를 걸어
개장국을 5천원 주고 먹었는데
맛있었지
냄새도 안 나고
그냥 맛있었다.
개의 고기란 것은 알았는데 무감각했고
물론 지금 먹으라 하면 고민이 되겠지만
인조 개고기라도 있으면 또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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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멍멍이ㅠㅠ
ㅜㅜㅜ흑흑
우.... 전 고양이고기만큼이나 거부감 드는 상상이에요.
사실 알면 먹기 그렇죠
개고기 맛있음
근데 수육은 전 그다지..ㅜ
저는 수육이 더 맛있던데요 ㅎ
냄새가 다 안잡혀서요ㅜ
요즘 모란시장 닭털이랑 눈이랑 구별이 안가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ㅜㅜ거기 환경이 좀 그러니..답이 없죠.
혹시.....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