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정말 저를 사랑하시겠죠?
수능 보고 나서부터
최악이라는 말만 매일 들어서
너무너무 슬퍼요
투자한 게 아깝다는데
부모님께 할 말은 아니지만
그냥 죽겠다고 하니까
일찍 죽지 왜 지금 죽냐는 말을 하셔서
속상해요
성적표 나오고 한 마디도 안 하고 있어요
맞을까봐 무서운데..
효도하려고 삼수한 건데
수능 망하면 불효잖아요
돈 드는 게 더 불효라고 해서..
그래서 내 돈 벌은 건데
꼴보기 싫으니까 전문대 가라고 하시는데
진짜 돈 벌어서 엔수해도 꼴보기 싫은가요?
저 삼수하기 전에 1000만원 벌었어요
망해서 저도 너무 속상해요
연대 가는 게 꿈이에요
슬프다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ㅂ 오지 말라고. 저출산에 학부모 갑질에 최악의 직장인데. 교대 오지 말라고...
-
서 까따구!
-
님들이면 어디가시나요?
-
문과생이 공대 1
문돌이인데 이번에 지거국에 있는 공대 지원도 고려하고있습니다. 문과생이 공대로...
-
안녕하세요 현재 예비 고3입니다... 저희 학교가 좀 특수해서 1학년 때부터...
-
의대 휴학 2
25학번도 올해 휴학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휴학할 거 같으면 군대 바로 가려고 합니다
-
솔직히 마더텅 1바퀴만 돌려도 웬만하면 수학 84는 나옴 7
진심임 나도 그랬고 내 과외생도 고2 11모 4였다가 6모때 84띄움..
-
화학/화공/환경 이쪽 지망하고 입결보단 대학 인프라나 성과 보고 가고싶은데 차이를 모르겠음
-
다들 뱃지다네 5
크아아ㅏ앙악
-
스승이 제자들 버리고 자기 살길만 궁리하고 법적 리스크가 싫어서 제자들에게...
-
개맛있겠다 3
행복사
-
08 자퇴 0
메디컬 목표로 하는 고1인데요 1학기 내신이 1후반이었고 2학기 내신이 2점대...
-
뒤통수없는탐구 뭐있음? 13
생지처럼 수능 컨디션따라 좌우되고 뒤통수있는 과목 안하고 화학처럼 표점박살안나려면...
-
사놓고 안 푸신 분 있음? 상+하 택포 4.5에 사요
-
N+1 고민중임 2
있지 진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한번 더할까 생각이 난다 다들 어떤 생각으로 함 더한거야
-
단어장 추천좀여
-
별거 아닌거 같지만 공부 주기를 잡는데 있어서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쎈b를...
-
롤최대연승 몇? 1
나지금 14연승달리는중 마오카이 ㅈㄴ좋노
-
김치찌개시킴 5
라면 시킬걸 그랬나
-
학번 세탁.... 드가야겠제
-
상경이랑 영어영문 둘다 흥미있고 대학들어가서 공대 복전하거나 전과 생각중인데 어디가 나을까요?
-
이대 논술 합격 5
정답 다 맞았고 풀이과정도 틀린거 없는데 시험이 쉬웠어서 확신이 안들어요.....
-
의평원 관련 걱정글 마니 올라오네요.. 의평원이 무력화되면 기준미달 의대교육을 받게...
-
그게 제일 배우기 편해서 그래요 다음은 aha 고혈압 가이드라인 링크인데요...
-
진학사 변표 1
진학사 변표는 작년기반으로 예상한게 적용되어 있는건가요 현재??
-
쉽지가 않음 음..
-
ㅓ그로ㅠ끄려저ㅜ죄송하고 인바디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
공익인데 할수있나
-
가군이 정시모집 150명 나군이 50명인 대형과임여 그래도 55면 불안인가 ㅠ
-
대학가보고 수능칠지, 붙여놓고 아예 안갈지 고민중…
-
지하 푸드코트 왜 업ㄱ앤걸까
-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
오늘부터임
-
이유는?
-
의학이 혼자서 책파서 성취할수 있는 학문이면 얼마나 좋겠어 0
수학은 방구석 천재들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아인슈타인이 머리속에서 실험실 차릴수...
-
잠 조금 안 자니까 11
수험생 때 성질 나오네ㅋㅋㅋ
-
화이팅팅
-
ㅈㄱㄴ
-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
-
이제 똥도 여기서 싸야지
-
예비 77번인데 추합될까요..? 작년에 91명 제작년에 5x명 추합이었던 걸로...
-
해당학교 홈페이지들어가도 뭐 관련정보를 못찾겠네..도와주세유
-
이미 받은건 ㄱㅊ다네ㅋㅋㅋㅋ 공짜반수 goat ㅋㅋ
-
고민이네 지방 못가겠는데..
-
어딜 써도 ㅎㅎ 붙는 성적 아니야? 라는데 기분개조음 이따 정시상담하러가기로했는데 기대된당
-
이거 진짜 보이는건가
-
예전엔 그래도 공부를 잘하는거에 비례해서 대학을 갔는데 1
점점 안 그런거 같아서 화가난다 수능 점수도 그렇고 내신도 그렇고
-
지금기조로가면 내년에 2.5배된상태로 7500명이 예과1학년으로 시작하겠죠...
-
극동아시아 국가들 특징이 국가에 귀속되는걸 선호하고 큰정부를 지향하는것을 특징으로...
그냥 1000만원 비트코인에 넣고 돈벌고 떠나죠
ㅋㅋㅋ 다시 벌어서 넣어야할까봐요
쉽지 않겠지만 흘려보내세요.. 저도 작년에 수능 마킹 밀리고 부모님이랑 사이 엄청 안좋았고, 올해도 너가 별로 열심히 안한거 같아~라고 하시는데 전 그냥 엄마 국민 평균은 5등급이야~ 라고 하고 흘려보내요..
감사합니다,, 저도 흘려보낼게요
부모님이 작성자님한테 엄청 상처되는 말을 하시긴 하셨지만, 죽겠다 이런 말은 안하는게 좋아요.. 사이만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그냥 내가 흘려보내고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 사이도 좋아지고 하더라고요. 힘들겠지만 단단해지세요! 힘내세용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천만원을 버신 것부터 뭘 해도 성공하실 것 같은데요!!
일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고생했어요!! 한번 더 하실 생각이신가요?
네네 한 번 더 하려고요,, ㅎㅎ
와... 진짜 의지 대단하시네요..ㅠㅠ 직접 벌어서 하실건가용?
넵.. ㅎㅎ 이미 알바 중이기도 하고 지원은 그만 받고 싶어서요 ㅠㅠ
아 ㅠㅠ 저도 삼반수 하고싶은데 직접 벌어서 해야할 거 같아요...ㅠ
해봤는데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