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초딩들 상태 ㄹㅇ 심각함(약간 장문)
왜 갑자기 꼰대 같은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럼. 나 초6인데 내가 봐도 요즘 초딩들 상태 심각하다.
1. 애들 대부분이 반지성주의에 찌들어 있음
옛날에는 모르면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인데 요즘은 오히려 화냄. 예를 들어 내가 사회 시간에 어려운 말을 쓰면 대부분 나보고 왜 어려운 말을 써 위화감을 조성하냐고 화를 냄. 몰라도 배우려는 생각을 안 하고 수업시간에 자신이 모르는 것을 질문하지도 않고 멍 때리고 있음. 내가 그걸 왜 모르냐고 하자 오히려 쌤한테 가서 그걸 고자질하고 나중에 학급회의가 나 규탄 연설하는 곳으로 바뀌어 있다. 심지어 어떤애들은 내가 뭐 복잡한 거 설명하니까 내 머리를 수능특강으로 한대 친다. 뚝배기 . 남자애들은 게임이나 운동, 여자애들은 미술에 빠져 나는 그쪽 진로로 갈 거라고 함. 물론 개개인의 진로 선택은 존중해야겠지만 그걸 빌미로 학교 공부는 나한테 쓸모 없다고 한다. 심지어 미술 학원 다녀야한다고 학교 빠지는 애도 봤다.
2. 문해력 이슈가 있다.
예1) 나: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했다.
친구들: 순자는 노래를 부르자고 했다라고 이해한다
(성악설의 성악을 노래 부르다라고 이해함)
예2) 나: 감정적인 접근 대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친구들: 우리가 게이냐?
(이성을 남녀문제로 보고 이와중에 이성 동성 헷갈림)
예3) 나: 보수적으로 계산해봐도 이 일을 하는데는 2시간이 걸린다.
친구들: 너 XX당 좋아해?
(보수를 정치의 보수로 생각함)
그러고 글 읽는 법부터가 이상하다. 초6 교과서에 있는 글의 수준은 독서론 정도의 길이이고 수준도 훨씬 쉬운데 그걸 읽는데 10분씩 걸리고 여자애들은 지문 위에 쓰는 표시가 한 10가지쯤 되고 글 위에 거의 그림을 그리고 남자애들은 그 10분을 집중을 못한다. 이건 구조독해 그읽그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본이 안 잡혀 있는거다.
3. 기본 상식이 부족함
아니 내가 25 수능 사회 시간 제한 두고 풀었는데 정법 사문해서 정법 47, 사문 45 나왔는데 애들이 사회 단원평가 치면 막 70 80 나온다. 그러니까 애들이 삼권분립이나 인권의 개념조차 모른다.
4. 예의가 없다
선생님이 지나가는데 그냥 인사도 안하고 지나간다. 쌤이 뭐라고 하면 대답은 대부분 왜요? 이런 태도이다.
추천 영화: 이디오크러시 한번 보면 멍청함이 이렇게 위험하구나 알 수 있다. (유튜브에 이디오크러시 쳐보면 나옴)
Sprouts 한국 본회퍼도 한번 보셈. (유튜브에 Sprouts 본회퍼라고 치면 나옴)
+ 초6 인증 2018 유치원 졸업이면 초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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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ㅆㅇㅈ 애들이 정치에 관심 없는걸 쿨?하다고 여김
애들이 두 부류
1. 정치적 무관심
2. 정치병
2번 유형은 한번은 내가 파란색 샤프(펜텔 그래프1000)이랑 파란 지우개 쓰니까 갑자기 나보고 파란당 지지한다고 반애들 한테 외침
그런거 유튜브보고 무지성으로 따라하는걸텐데 ㅋㅋㅋ....
초6은 근데 다 그렇지 머
나땐 안 그랬는데...
공부 지식은 부족할 수 있다고 봄 나도 초6때 비례배분도 못했는데 뭘
진짜 초6인가요
네
미래에는 이디오 크러시 처럼 될듯
그런데 수능공부하고 있어요.
Team07 화이팅!
근데 본문 내용의 타임라인이 좀 많이 꼬인거같아요
ㅋㅋㅋㅋ
???
내 가방에서 내 수특을 꺼내 그걸로 나 때림
초6인데 이런글 쓰면서 일침하는게 존나 웃기긴 함ㅋㅋㅋ
ㅋㅋㅋ
내 반에서 9달 동안 생활하니 느낀 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에요?
네! 진짜예요.
초6이 정법사문 4745라고.?왓
초6인거 컨셉이죠? 근데 저는 03년생인데도
저 초5~6때도 애들 본문이랑 비슷했음
저 진짜 초6이에요
원래 초딩땐 다들 그럼 ㅋㅋ 대부분 서서히 고쳐지는데 안고쳐지는애들은 사람안되는거고.. 주변친구들 너무 배척하지말고 같이 재밌게놀아요ㅜㅜ
글고 진짜 머리텅텅 생각없이놀아도 눈치 안보이고 아무도 뭐라고 안할때임 그때가..
06년생 초7로서 매우 공감됩니다.
원래 초딩은 그럼… 서서히 철이 드는 거죠
별개로 님은 최소 열여덟은 되어 보이시네요 여러모로 ㅋㅋㅋㅋ
어떤 면에서??
초등학교 2x학년인데 공감되네요
저두 초등학교13학년인데
흠 근데 그나이땐 그런거같은데...
원래 배경지식 없으면 똑바로 읽기도힘들고
드립치는거 좋아할 철없는 나이니까...
초6한테 성인과 같은수준의 기본상식을 요구하는것도 좀 그렇고...
긴글못읽는건 좀 심각해보이긴하는데 그외에는 그 나이대에 맞는거같은디요
그런데 그 배경지식의 수준이 수원 화성, 공정무역같이 교과서에도 나와 있음.
그러고 옛날에 초6때쯤 왕 됐는데 나라 잘 통치한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드립 치는 거 좋아할 나이인게 아니라 문해력 예시들은 진짜 그렇게 이해한거 입니다.
요즘 초딩 <~ 매년 심각하단 말 나오는중 ㄷㄷ
원래 그 나이땐 그럼
님이 초딩 범주에서 오히려 벗어난 느낌인데 저는..
아니 이게 초6인게 말이 되냐
뭐가요?
아니 정신연령이 거의 고딩급이잖아요...
나 초6때는 동네 공원 흙밭에다가 구덩이 파서 나뭇잎으로 가려놓고 다음날 사람 빠졌나 구경하러 다녔는데..
지금 초6이면 도대체 몇년생이지
12년생
초6이 초6다운 거 같은데 내가 보기엔… 서서히 철들거임
나는 중3이 되어서야 비로소 세상 물정을 알기 시작함
다 때가 있는거고 님이 좀 빠른 편인 거 같음
친구들을 이해해 주는 것도 하나의 어른다운 모습임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포용하면서 친구들과 상생해봐요
님이 진짜 초6이면 대단한거임
어떤 면에서?
난 얘가 초등학교 교사라는 줄 알았네
ㅋㅋㅋ.
교사 머리 때리는 초딩
초6인데 유빈이 쓰고
19패스 산다고?
키야 빠르다 빨라~
교사인줄 알았는데 초등학생이었네 ㅋㅋ
12년생이라고요...?
네
난 초딩때 뭐하고 지냈지 대가리 깨진채로 살다가 중1때 과고반 다니면서 그나마 봉합됐던거 같은데 ㅋㅋ
근데 문해력부족은 어휘력부족이고 어휘력부족은 곧 한자의부족인데 우리도 한자 안배우고 살지않았나요?
싸가지없다는것은 공감합니다.
나도 8급 수준 한자만 아는데 10월 학평 93 2등급 뜸(집에서 시험지 구해 시간제한 놓고 품)
그래서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것 보단 단어의 사용된 맥락을 파악 못하는 거 같아요.
한자랑 어휘력부족 별 상관없음 걍 개인적인 만족감으로 3급까지 혼자서 공부했는데 수능국어할땐 별로 도움 안됨
ㅇㅈ
ㅇㅈ 저 어휘력 개딸리는데 수능 호머식 1등급임
저 때도 저랬음
원래 어릴 땐 다 저렇죠
인스타나 유튜브 보면서 저 초딩 때에 비하면 애들이 좀 수준이 떨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에 비해 요즘이 SNS에 더 접근하기 쉬워서 아이들의 무지함이 더 드러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아직 초딩이니까 모르는건 그럴수잇는데 태도측면에서의 교정은 필요할듯 근데 모르는것쯤이야 뭐…
어릴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장 저도 초딩땐 그리 어휘력이 좋지 못했고.. 책을 유난히 많이 읽는 애들 빼면 걍 비슷했어요. 오히려 요즘 세상에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아직 나이에 비해 이해하기 이른 수준높은 글들을 많이 접하면서 그게 더욱 도드라져보이는 느낌?
그리고 그걸 굳이 글로 적어서 거봐라 요즘 애들이 이렇다~ 그에 비해 깨어있는 나는~ 이러는 건 걍 만족감을 얻고싶어하는 글로밖엔 안보이네요
아니 저도 초딩이에요!
네 수정했습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게
중간에 껴있는"나 25수능 시간재서 정법사문 4745 나옴"->어쩌라는거임? 그랬는데 애들 단원평가 치면 70나오는거랑 이거랑 뭔상관임?
좀 연결을 해서 써보세요 앞뒤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그냥 님 자랑이에요?
초6이라잖아요 초6답고 귀엽지않나요
초6때 저런 점수 나오면 나라도 자랑했겠다 ㅋㅋ
ㄹㅇ 근데 초6이 정법 47 사문 45가 나옴??ㅋㅋ 난 그때 이차방정식이나 풀고있었는데ㅋㅋㅋ
좋은 성적 나왔구나 이제 경제 한 번 해보자
경제 너무 고임...
이사람 초6 아님
3수 해서도 저거 못깨닫는 사람 많은데...
걍 요즘부모들이 문제임
너무오냐오냐키움 병신들
맞음. 애들이 뭐만 해도 학교에 전화 온다고 쌤이 투덜거림.
문제가 쌤이 부모가 전화 많이한 애들 편을 듬
그래서 학부모들이 경쟁적으로 전화함
듦
엘리베이터 버튼 안누르는 애들보면 뺨마려움
최애핑 누구
저도 초딩때 님이랑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교우관계 힘들어지고 스스로 고립되는 지름길이에요
자만하지 말고 주변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지내세요
갑자기 자기 사탐점수를 왜 말하지했는데 초6이라고요?
네
전 초6때 서울대도 몰랐는데 관심이 많군요ㅎㅎ
뭐가됐든 화이팅입니다!!
걍 어그로 같냐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
뭐 되려고 수능을 지금부터 공부하는거?
의사/변호사
수능칠 때는 교육과정이 적어도1번은 바뀌어 있을 것 같은데
큰 차이 없어요.
수학은 저 확통 공부해서 지금이랑 똑같고
국어는 문법만 추가에요
ㅇㅎ그렇군요. 화이팅!
아니 이게 ㄹㅇ초6이라고?초6이 쓴 글 같지가 않네;;
초6이 수능공부를 함?
네
... 우월주의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셈. 나 초6때 보는거 같아서 하는 소리임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 조심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긴 한데... 님이 삼눈박이고 걔네들이 양눈박이인거임 (싸가지없는거와 별개로)
무조건 더 볼수 있다고 그게 정상인건 아님
삼권분립이나 보수적이라는 표현은 초6이면 충분히 모를 수 있음. 님은 똑똑하니까 잘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해요.
왠만하면 한 눈 정도는 감고 살고 떠야하는 상황에서만 뜨셈. 오르비에 이런 글 쓰는건 눈뜨지 말아야 할 상황을 모르는거임... 본인은 진짜 후회했어서 사족을 자꾸 붙이는데 기분 나빴다면 미안합니다
맥락에 공감하는 제삼자입니다만 참 현명히 조언하시네요. 인상깊게 보고 갑니다.
초딩이면 사실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함
아직 자기 정체성도 형성 안된 애들이 정치에 무관심한건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요
그렇긴 하네요
오히려 어릴때 정치 정체성 설정되면 그게 더 무서울거같음
완전 홍위병 아님...?
책을 안 읽은 사람보다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더 위험하다...
그런데 정치적 무관심과 반지성주의는 다른 개념입니다.
아니 근데 초등학생이 오르비를 한다고?
맞긴 해
님들 초딩일때에도 비슷한 소리 나왓음 오지랖 ㄴㄴ
님 전설의 대치동 미취학의대반 출신인가요? ㄷㄷ
아뇨... 의대반인데 거기서 왜 정법사문을 배워요...의대반 다니는 애들은 과탐을 배우겠죠...
초딩이 정법사문 40점대 ㅅㅂ...
초6한테 탐구 따잇당했노
대체 어쩌다 초6이 오르비를 하고 있는 거냐.....
초6이 왜 정법 사문을 해요...
통합사회 공부해야 하지 않아요?
게다가 초6이시면 수능에 나오는 수준의 문장들 파악이 힘드실 수 있는데...
맞다면 진짜 대단하시네요 아닌 거 같은데...
글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되게 안타깝네.. 그나이에 커뮤에서 이런 글 쓰고있는 것 자체가
주변 환경이 좋은 학군이 아니거나.. 인정받고싶은 욕구의 결핍이 크거나
뭐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좋은 학군 맞아요.
그런 생각을 머리에 품고 계시면 좋지 않다는 점 하나 충고해드리고 싶네요.
언제나, 어디서나 선생님보다 뛰어난 사람은 많습니다.
사람을 벌써부터 업신여기는 마인드셋을 가지면 교우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하류를 보지 말고 상류를 보십시요.
죄송한데, 여기서 "주변 환경이 좋은 학군이 아니"라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판단과 서술이 더... 안타까운 사고로 보입니다
너무 찌든 것 같네요. 자중하겠습니다
1322657 말씀 하신건가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태도등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집 5km 반경이내에 시대인재 있어요.
글이 개요가 잘 잡혀있는데 ㄷㄷ 구조화 잘하네
그니까 글을 너무 잘쓰는데 솔직히 초딩 아닐듯
저는 저 나이대에 역덕질을 했는데, 저나 당시 비슷한 나이대의 다른 (인터넷 역덕) 친구들이나 블로그에 논문형 구조로 꽤 긴 역사 관련 글을 쓰고 다녔던 적이 있어서... 이 정도의 글이 '좀 특이한' 초딩이 쓰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 생각해요.
특히 저보다 한 살 어린 사람 중에 정말 난놈이 있었는데, A4 분량으로 환산하면 10쪽은 넘어갈 소논문을 한 달에 두 개 이상씩 찍어내는 사람도 있었음...
와 ㄹㅇ? 주변이 중요한건가 난진짜 저때 게임도 몰랐고 하루종일 축구만했는데
00년대 이후로 사회가 바뀌면서 생겨난 현상이죠
어떻게 바뀌었나요?
인터넷 상용화?
인터넷 상용화가 제일 영향을 많이 준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졌을때가 있었어요. 그럴때는 남을 보지 마시고 자기의 미래를 보고 성장하세요. 만약 현타가 오면 그들을 업신여기지도 상호작용하지도 말고 그냥 배경으로 치부하세요. 한심하게 여기실 필요도 없습니다.
1. 이건 초등학생이어도 문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요즘 고등학생이나 성인조차 저러는 경우가 참 많이 보입니다...
2. & 3. 초등학교 교육 수준에서 이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사회 단원평가 7~80점이라면 학교 교육은 (우수하진 않더라도) 적당히 잘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저도 초6 때 역사학 논문 들춰보던 참 희한한 학생(?)이었던 입장에서 컨셉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글쓴 분의 입장이 남들보다는 잘 이해되는 편인데, 현재 환경에 대해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이해해보려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숙함과 자신의 죄를 깨달아가는 것이 성장이죠
고등학생이나 성인되어서 저러면 문제지만, 초등학생이니까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고쳐지겠지요. 초등학생이니까 어떤 의지나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기 보다는 환경 영향이 크다고 봄.
환경도 매우 좋았는데 저렇게 됐습니다. 건너건너 들었는데 그 애들 부모도 서연고 출신이고 교수래요
이게 사람이 똑똑해서 많이 알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게 행동하는 건 또 별개 문제라서…
환경이 주변 어른의 문제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초6인거 근데 인증 가능함?
인증하면 ㄹㅈㄷ사례로 남을듯
인증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레전드요?
뭐 초등학생은 학생증 이런거 없나...
없어요.
걍 님이 초6 치고 지식이 상당하신 편인데 또래 애들은 그걸 모르니까 충돌하는 것 같음. 애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소통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함. 예를 들어 님만 아는 단어를 이야기해서 다른 애들이 순자가 노래를 부른다 식으로 잘못 이해한다면, 그저 설명해주면 되는 일이죠. 그걸 왜 몰라? 라고 말하는 순간 님이 정상이고 다른 애들은 비정상이라는 식으로 들리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잘난 척 하는 애'로 낙인이 찍힙니다.
제가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다른 의미의 자랑+설명충이 돼요...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님이 상황에 맞지 않게 굳이 그 단어를 꺼냈다.
2. 기존에 님과 여러 번 갈등이 있었던 애들이기 때문에 설명해줘도 자랑 설명충으로 인식한다.
3. 초6식 질투
3번일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솔직히 초6 때 또래 애들보다 아는 게 많으면 먼저 아이들한테 자기가 아는 걸 막 설명하고 표출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님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고요. 그렇다고 쟤네들은 다 비정상 바보들이고 님 말을 자랑, 설명으로 듣는다는 시선을 가지고 살면 솔직히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초6이시면 이제 곧 중학교 가셔서 인간관계가 어느 정도 초기화되시니까 거기서부터는 올바른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근데 초딩 반에 유빈이를 쓰는 사람이 한 명 더 있음?
유빈이라고 설명했지만 만화책이었어요
진짜 초6이면 스마트폰 자진 반납하고 책읽고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뛰놀아라
이게맞음
저런...
글 사이사이에 참지 못하고 뱉어내는 본인자랑을 보아하니 초6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겉도는 거 같음
ㄹㅇ
그때는 그럴수있는거지
님이 이상할정도로 사회를 보는 관점이 발달한거임
한때 나도 그랬던경험이있어서 이해함
그거는 나이를먹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올것
ㅋㅋㅋㅋ 초6이면 ㄹㅈㄷ
이거는 중3도 잘 못하는데
걍 선민의식이지 뭔 ㅋㅋㅋㅋ
우매하다 우매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