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잘하시는분 저 좀 도와주세요ㅠ제발
진짜 수헁 급한데 미적분의 힘이라는 책읽고 내용 요약했는데
수학적 오류가 있을지 너무 걱정돼요...ㅠㅜ
진짜 조금씩만 보시고 충고해주셔도 너무 감사하니까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미적분학은 무한을 사용해 유한을 연구하고, 무제한을 사용해 제한된 것을 연구하고, 직선을 사용해 곡선을 연구한다."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깊다. 이 한문장으로 심오하고 단 한 가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방대한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미적분을 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거의 선에 가까운)무한한 직사각형들을 통해 평면의 넓이를 구하고 그 넓이들을 통해 입체적인 부피를 구할 수 있게 하는 것과 직선을 통해 곡선을 이해한 대표적 예인 원으로 각각 내접하고 외접하는 정육각형, 정십이각형, 정이십사각형, ... 무한에 가까이 가면 곡선의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아르키메데스가 원주율을 구한 방법인 조임법을 기반으로 무한의 원리가 곡선을 이해가능하게 해준다. 아르키메데스는 또 다른 곡선인 포물선의 활꼴의 넓이도 무한히 많은 삼각형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재해석하여 구해냈다.)
제논의 양분의 역설, 아킬레스와 거북 역설, 화살의 역설을 미적분학을 이용해 풀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속 1미터로 달리는 거북이 아킬레스보다 10미터 앞에서 출발하지만, 아킬레스가 거북보다 10배 빠르다면 아킬레스는 거북의 출발지점까지 가는 데에 1초 걸린다. 그동안 거북은 1미터를 이동할 것이고 그 차이만큼 가는 데에 아킬레스는 다시 0.1초가 걸리고 이것이 반복되면 무한급수로 1.111...초인 10/9초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논은 시간과 공간이 연속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 즉, 시공간을 끝없이 계속 쪼갤 수 있다는 것을 역설의 모순을 통한 증명으로 귀류법을 통해 반박한다. 그러나 위에 예로 반박했듯이 따라잡는 간격이 무한히 줄어들어 무한한 시간이 걸린다는 제논의 주장은 줄어드는 거리가 유한한 거리로 수렴하는 까닭에 거짓이 된다. 이로써 우리는 무한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다.
무한은 모든 양수보다 작지만 0보다 큰, 한없이 무한대로 작은 수인 무한소의 형태로도 존재한다. 만약 기존의 엑스라는 양이 아주 약간 변해 엑스 더하기 델타엑스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입력에 일어난 작은 변화 델타엑스가 작은 변화 델타와이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작은 변화 델타엑스가 무한히 작아지면 가장 큰 몫을 제외하고 정답에 기여하는 나머지 몫을 모두 무시하는 사고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이때의 델타엑스는 디엑스로 변하며 무한소를 디엑스처럼 사용하는 이 방법은 극한을 사용해 바꿔 기술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의 무한소를 미분소라고 가리키는 것이다. 이 개념을 적용하면 엑스와이 평면 위에 있는 어떠한 곡선 그래프의 기울기는 와이의 도함수이며 델타엑스가 0에 접근할 때 델타와이/델타엑스(분자:델타와이,분모:델타엑스)의 극한값으로 정의된다. 여기에 미분소를 사용하면 디와이/디엑스로 표현된다. 그렇다면 우린 특정곡선 와이는 엑스세제곱의 기울기는 (변화를 나타낼 만한 디엑스 항을 제외한 다른 디엑스제곱, 디엑스세제곱 항은 버리는 식으로 계산하여) 삼엑스제곱임을 구할 수 있다.
(라이프니츠)
(라이프니츠에 가능하다면 적분 내용도 쓰고 싶었는데 짧게 같이 넣을 방법은 없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답 뭐야???
-
취업자 63명, 진학자 23명 표본 가장 최근 자료
-
몽청하게 잴해줬는지
-
팀원이 졸라욕했다
-
인강용 태블릿으로 쓰려고 하는데 갤탭 vs 아이패드 9
다른 거 안하고 딱 인강만 볼 용도인데 갤탭하고 아이패드 중에 뭐가 나을까요?...
-
유독 수능에서 대박난 애들이 많은 해는 수능 퀄이 떨어진다는 반증임
-
누가더 비율 좋음?
-
부모님이 지원을 못해주신다네요. . 실모풀고 메가듣고 그럴려면 알바해야할것같은디....
-
머먹지
-
2 가능할까요? 제발 ㅠㅠ 최저땜에 넘 간절해요ㅠㅠ 최저 화1 화학 컷 등급컷...
-
국어 강사는 6
문학,비문학은 정석민 화작은 윾머벨로 해야겠다
-
초6 사촌동생 벌써부터 고향드립, 7시 지역 그러네요 34
학군이 안좋은건 감안해야겠지만 강남, 분당 같은 1티어 학군지에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
ㅇㅇ
-
한학년에 80명 넘어가는 이런 대형과는 엠티를 나눠서 가나요? 아니면 한꺼번에 다같이?
-
이게 뭐하는건가 싶다 그렇다고 마땅히 놀거리도 이제 없고
-
시험 직후 "왤케 어렵냐;;; 3등급이라도 나오면 다행이겠다" 가채점 직후 "레전드...
-
주변에서 xx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
뻘글난사하기 3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다 기말공부해야하는뎅
-
작년엔 사시나무 수준으로 떨었는데 긴장 하나도 안되던데... 걍 실모 치는거처럼품
-
25학년도 강의 듣는 중인데 쌤이 25강의 내리면 저도 강의 못듣나요?
-
장염걸려서 40분에 한번씩 똥 쌈
-
언매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기분 언매 다 수강하고 현재 다담푸는데 한장에...
-
금주4일차... 4
밤이되면 불안해져
-
금요일에 혼날 나의 미래가 너무 슬퍼요
-
닥터마틴 4
닥터페퍼 둘이 무슨사이야
-
국수탐에 비해서 영어는 진짜 저능아 수준으로 못해서 영어 실력 올리려면 노베는 일단...
-
문만 6
해보고싶은데 창의성이 부족해서 막막함...
-
시작할 엄두가 안 나네
-
국어 1
기출이랑 수특 같이 돌릴까요? 기출 후 수특할 까요?
-
누구 타시나요? (신두쌤 사진은 21년꺼가 제일 잘 나온거 같아서 들고왔어요 ㅈㅅㅈㅅ)
-
구문 공부했을 때 달달달 외웠어요? 어케 공부하심
-
. 10
-
이더리움 너만 믿는다
-
마더텅 vs 자이스토리 뭐가 더 GOAT인가 (수학편) 8
무엇이 더 고트인가 (해설지, 문제 구성 등 다양한 요인 고려)
-
내 상식이 잘못된건가 싶음 위약금 안내고 나오는게 가능한거임? 변호사들 빵빵하게...
-
일단 무념무상 무지성 현역마인드로 긴장감 없이 벅벅 쳐서 69보다 잘 봄ㅋㅋㅋㅋㅋㅋㅋ
-
김승리 현강에 메가패스 끊을건데 메가패스에서 들으려면 누구 들어야 하나요….? 거의 노베입니다
-
수학임 100점이라는 점수 캡이 있기에 이새끼에 과투자하면 대학못감
-
현역이었고 국어 시작 1분 전 까지도 평온했는데 비문학 풀 때 무의식적으로 긴장을...
-
배고프뇨...
-
안녕하세요, 대학 입시판을 떠난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수험과 무관한 삶을...
-
어차피 술자리든 미팅이든 못 갈 텐데 수능 한 달 전처럼 내내 공부만 하면 조졸...
-
장수생의 안락사
-
이 장면의 의미가 너무 눈물 나와 ㅠㅠㅠ
-
과외 시급 8
수학/생명 인설치가면 얼마쯤 받으려나.. 수학 점수 24 100 100 88 25...
-
국수탐 3
센츄리온 기준 국수탐 291 메가스터디 기준 설자전 안정 국수탐 294 에피옵티무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