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fox [1348217] · MS 2024 · 쪽지

2024-11-28 01:16:45
조회수 713

수학 조언 안 내놓으면 동덕여대 지지자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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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06년생 (전) 현역.




자세한 스토리는 전 글에서 보고 오면 될 것이고,

이번 수능 19 27 29 30 틀 86점이다.


ㅈ같다.

미적 시발점을 6월 말~7월 초에 끝냈다.

기출을 7~8월 사이에, 가형2930(수분감 S2 중간~끝부분) 빼고 전부 풀었다.

그렇게,

6모 3등급에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꼴랑 86점이라니. 

너무나 실망스럽다. 나 자신이 밉다.


생각을 좀 해봤다.

나름 공통은 잘하는 듯 하다..

아무래도 그런 듯 하다.

강K 풀면서 미적 못 풀어서 ㅈ된적은 많아도 공통 못 풀어서 ㅈ된적은 얼마 없다.


이제 반수를 할 예정인데,

개인적으로 수학 N제 푸는거에 아주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재밌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1학기 학교 생활을 하며 깔짝깔짝 N제를 조금 풀어보고자 하는데...


오르비언이라면 반수는 기본, 생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렇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반수생이었을 확률 80%.




그런 당신에게 묻는다.

1. 1학기에 깔짝깔짝 N제 3~4권정도 푸는게 실력 향상에 유의미한 도움이 될까요?

2. 만약 그렇다면, 어떤 N제를 추천하시나요? 미적분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3. 이런 점수대에서, 수분감 S2급 기출 전부 다시 보기 VS 안 푼것만 풀기 중 뭐가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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