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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전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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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대신해줄사람 5
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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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화들짝 지운 의대 예붕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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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기준 수특 레벨2 거의다풀고(가끔 한문제 모름) 레벨3은 단원편차 심한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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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2
밋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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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노추 받음 5
고음 노래 좋아함 발라드 좋아함 락발라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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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 이훈식 vs 오지훈 생명 - 한종철 vs 백호 선택해주세요 다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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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무과나 상관없는데 당연히 안되겠죠?.. 스나도 안될려나요?… 진학사나 텔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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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을 알려드리긴 어려운데.. 국수는 망 에 비해 탐구를 잘 봤는데 문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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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확통한지사문 싹다 백분위1차이로 컷에걸린 높은2-3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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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질문 5
논술 풀면서 적분할때 인테그랄 안에 sinxdx를 적는개 있었는데 제가 겹쳐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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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쪽 초중 위주 학원 조교 지원했는데 3개월만 하고 서울 간다니깐 그럼 출퇴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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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슈퍼루키 두명 drop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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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아름답고 난그아름다운세상에 다이빙중 모두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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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보고싶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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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시점은 고민중입니다만 1년 안엔 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 그 전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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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5
연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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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가 낫다는 거는 뭐지 재수를 원한다면 화2가 맞다 수능에서 가장 재능타는 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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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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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관학교 미적분 28번과 수능 미적분 28번 같은 교수님이 내심? 0
문제형식이 유사하고 수능에서는 계산을 더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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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 라이브반 4
두각은 시대처럼 라이브반 없나요? 올해 의대관 다니면서 김진영쌤 수업 너무 좋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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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하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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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 5
락 음악 역사상 최고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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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논 다들 풀어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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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를 곁들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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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하면 세 급간정돈 가능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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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나 복싱은 스파링 무서워서 못하겠음 어릴 때 스파링하다가 상대가 엎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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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예전에 한두번 돌린적이 있는데 뉴런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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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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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숫자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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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코논데 옆방에서 누가 비망록 부르고 있다? 들어오세요 같이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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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미쳐있는사람들이 유리한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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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서삼 라인인거로 아는데 저기서 더 떨어지면 강원대 수원대 강남대 이런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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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고 싶은데 7
피자도 먹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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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원점수로 언 미 생윤 사문 100 100 44 50 나와서, 우선 이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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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복습+기출 이후 하루 30분정도 투자하면되나요? 하루 1시간이상써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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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 4
소금을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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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해놓고안자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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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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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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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많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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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올라가는 고2입니다 내신을 버리고 정시를 준비중이라 겨울방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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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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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에 올라온 글인데 기가 막히게 적중했네요;; 올해도 있으면 좋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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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턱턱 막히죠 자연이랑 아예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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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kg임.. 15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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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도 안하는데 이쁜 12
화장도 안하는데 눈코입 다 쨍하고 얼굴 비율 그냥 고양이 ㄷㄷ이런 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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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하나 확정1인거 빼고 국어는 1점차로 2고 수학 메가2컷 부산교육청3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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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의 오노추 2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1RQ...
하고, 그러한 말을 제법 외치지도 못하고 그저 중얼대며, 한참이나 문을 잡아 흔들어 자물쇠 소리만 덜거덕거렸던 것이다.
을득이한테 저의 아비가 불단집 뒷간에 가 갇히어 있다는 말을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허원은 문득 세상사람들이 수상쩍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때부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세상 사람들역시 무슨 이유에선지 이 인간 장기의 한 조그만 흔적에 대해 심상찮은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배꼽에 대한 사람들의관심 역시 기왕부터 있어 온 것을 여태까지 서로 모르고 지내 오다가 비로소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혹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관심을 내보이게 할 만한 무슨 우연찮은 계기가 마련되었는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그런 관심이 시작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쨌든 사실이었다. 주의를 기울여 보니 관심의 정도도 여간이 아니었다. 한두 사람, 한두 곳에서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듯 배꼽이야기가 일반화의 기미를 엿보이기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제 그걸 신호로 아무 흉허물 없이 터놓고 지껄이거나 신문, 잡지 같은 데서 진지하게 논의의 대상을 삼기도 하였다. 배꼽에 관한 논의가 그렇듯 갑자기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 너는 잊지 않기를 바라느냐?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할까?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데서 연유한다. 잊어도 좋을 것을 잊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치자. 그렇다면 골목 안 아홉 가구가 공동변소처럼 쓰는 불단집 소유의 뒷간에 양 서방이 갇힌다.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