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잘갈사람 [1249209] · MS 2023 · 쪽지

2024-11-22 23:44:16
조회수 741

사실 어쩌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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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를 바라는거는

주제넘은 바램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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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 so JK · 1219869 · 11/22 23:44 · MS 2023

  • 슬픈부엉이 · 1324938 · 11/22 23:45 · MS 2024

    그래도언젠가는
    행복해질수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너무억울하잖요

  • 대학잘갈사람 · 1249209 · 11/22 23:46 · MS 2023

    억울한데뭐어쩌겠음
    내가해도되는게없는데
    그냥자살하는게제일덜억울할듯

  • 슬픈부엉이 · 1324938 · 11/22 23:48 · MS 2024

    해도되는게없어도
    언젠가는될수있겠죠
    저는그냥그렇게믿고살래요
    계속발버둥치다보면언젠가
    단한번이라도행복해질수있다고

  • 대학잘갈사람 · 1249209 · 11/22 23:49 · MS 2023

    이제발버둥칠힘도없음
    조용히죽음을맞이하는게

  • 슬픈부엉이 · 1324938 · 11/22 23:49 · MS 2024

    그러지말아요...

  • 닉네임사용중 · 911267 · 11/23 00:07 · MS 2019

    많이 우울하고 힘든 상황일 거 같아요. 그래도 분명 상황은 나아질 수 있고, 나아질 것이라는 점을 알아주시길 바라요. 분명 글쓴이 분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109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해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상담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본인이 어떤 상황이 처해있는지 얘기한다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춰보아요. 글쓴이분은 분명히 소중하고 행복할 가치가 있는 존재예요.

  • 닉네임사용중 · 911267 · 11/23 09:24 · MS 2019

    분명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아주세요. 글쓴이님은 행복할 가치가 있고,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109에 전화나 문자를 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많이 힘들고 무가치하게 느껴지시는 것 같지만, 글쓴이님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일은 앞으로 분명 좋아질 것이예요. 도움을 청해보아도 괜찮아요.

  • 닉네임사용중 · 911267 · 11/23 09:28 · MS 2019

    지금은 절망 속에 빠져 계시더라도, 당신을 놀라운 길로 인도하시기를 바라는 하나님이 계세요. 왜 이런 상황과 감정에 빠지게 되었는지 속상하겠지만, 우리의 모든 허물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주신 예수님,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아들이 계세요. 글쓴이님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신 분이에요. 지금은 모두 무의미하게 느껴지시겠지만, 글쓴이님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존재가 분명히 존재함을 알아주세요. 일은 분명히 나아질 것이에요.

  • 닉네임사용중 · 911267 · 11/23 09:31 · MS 2019

    109에 전화나 문자를 해서 이야기를 꼭 나눠보시기를 바라고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를 바라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이 안 된다면, 다른 병원으로 옮겨보세요. 글쓴이님은 분명 행복해질 가치가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임을 알아주세요. 많이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도움을 청해도 괜찮음을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