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르비를 떠나려했습니다.
사이트의 침체도 너무나 많이 느꼈고, 나름의 내부자로서 느낀 점도 많았기에 그 누구보다 애정하던 곳이었지만 저도 제 먹고 살 길을 찾아야기에 활동을 올해를 마지막으로 접으려했습니다.
강사일과 함께 오르비에서 남아 있는건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보다 오르비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컸고, 머릿 속에 있는 회생 방안은 많았지만 현실은 많이 침체되는게 느껴졌기 때문에 현타가 많이 왔었습니다.
미천한 제게 가장 조언 많이 주셨고 응원해주셨던 찬우쌤(션쌤과 함께 정말 감사한 두 분입니다.) 이 지향하시는 길을 보고, 현재 오르비가 사이트 접지 않고 뭐라도 해보려는 것을 보고
뭔가 모르게 다시 마음 깊은 곳에서 불씨가 타오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나도 내 신념 안 굳히면서 할 것 다 할 수 있구나라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저도 남아서 오르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6년 연속 꾸준히 수험생만을 위해서 활동해온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10년 이상 이어나가보겠습니다.
0 XDK (+1,000)
-
1,000
-
안그래도 도형 못하는데…
-
저는 끝까지 꽉꽉채워푸느라 가채도 못 쓰고 그랬는데 ㅠㅠㅠ
-
걍 확통할까 8
근데 확통 공부하기 너무 싫은데
-
닉변신고 9
오직강해린에서 닉변
-
인생첫 56 돌파한지 얼마 안 됐는데 첫 57도착
-
국어:비문학->나 연계했다~~~아무튼 했어!! 문학:얘는 확실히 보면 유익함...
-
좋아 9
좋은 아침이라는뜻
-
'붕어빵 1마리 1000원'에 발길 돌리는 시민들 "배신감"[현장] 10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붕어빵 값이 너무 비싸요. 오죽하면 횟수를...
-
곧있으면 금테? 9
저를 팔로워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쓰잘데기가없는느낌 아님말고
-
아오저것땜에 학종 조발 안나서 내가 작년 재작년보다 한달이상 기다려야하니..
-
어떻게 붕어를 총으로 빵 쏴서 죽일 수가 있음 퓨ㅜㅜㅜㅜㅜ
-
되고싶다
-
분모에 들어가는 숫자가 뭔지룰 모르겠는데
-
말이안되는데? 롤링걸 10초컷당함
-
하………
-
https://orbi.kr/00070062186 뭐지 이럴 리가 없는데 흠...
-
히키코모리라 모르겠네 병원 가까운건 좋기는한데 다들 서울에 로망이 있나 물론...
-
계란빵 먹고싶다 6
요즘 파는곳이 적어서 슬퍼
가지마!!!!!
선생님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오래도록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영어 접근글 정말 유익했어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