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54455 재수 42212 삼반수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본 재수생입니다
작년 수능 성적은
이렇게 나왔고
올해 수능 성적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올해 69평 국어가 둘 다 2등급(백분위90)이 나왔는데 수능 때 4등급이 나와서 아쉬움이 정말 큽니다..ㅠ 수학도 2022272830 틀렸는데 계속 아쉬움이 남고(다른 거 다 풀고 20,27,28,29,30 남았을 때 약 4~50분 정도 남았거든요 근데 미적을 못풀겠더라고요.. 겨우 29번 하나) 영어도 14,20,29,33,38 틀렸는데 듣기랑 목적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네요.. 사문은 실력대로 나온 것 같고(오답률 1,2위 틀림) 지구는 4번이랑 4페이지에서 3개 틀렸습니다.
1년간 연세대 목표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능이 끝난 아쉬움이정말 크게 남더라고요.. 물론 부모님은 너무너무 만족하셨습니다. 제가 1년동안 정말 고생한 걸 아셔서.. 작년에 비하면 진짜 많이 오른 거기도 하고..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수능을 다시 한 번 보겠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아마 올해 대학 가고 몰래 수능 공부를 다시 한 번 할 것 같은데 (사탐2개로 돌려서) 괜찮을까요? 삼반수 하신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1학기때 좀 쉬엄쉬엄하다가 2학기 때 본격적으로 하신 건지 아니면 1학기 때 손도 안 대셨는지.. 그리고 아마 무휴학 반수를 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그땐 동기들이랑 떨어져서 수능 공부만 하신건지, 학점은 어떻게 챙기셨는지 등등이 궁금합니다.
올해 1년동안 과정에서 아쉬움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결과에 아쉬움이 정말 크네요.. 수능을 한 번 더 보게 된다면 성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혹시나 떨어지진 않을지에 대한 걱정도 조금 있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남겨주신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 참고로 재수는 2월부터 재종 다니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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