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늑대 · 1010853 · 5시간 전 · MS 2020

    낙지 탕탕이요!

  • 신창섭 · 1062561 · 5시간 전 · MS 2021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님은 싫어요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라고 할뻔

  • 불량늑대 · 1010853 · 5시간 전 · MS 2020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아 씨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 롱로리키 · 573589 · 5시간 전 · MS 2017

    어른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 롱로리키 · 573589 · 5시간 전 · MS 2017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어... 어원만 따지면야?

  • 롱로리키 · 573589 · 5시간 전 · MS 2017

    선생님은 어른?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아니요 저도 아니죠

  • 애미 뒤진 과탐 · 1148700 · 5시간 전 · MS 2022

    탱글탱글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 리아테 · 1002631 · 5시간 전 · MS 2020

    미적분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 신창섭 · 1062561 · 5시간 전 · MS 2021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 신창섭 · 1062561 · 5시간 전 · MS 2021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 쉬라몬 · 1325791 · 5시간 전 · MS 2024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 신창섭 · 1062561 · 5시간 전 · MS 2021 (수정됨)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 쉬라몬 · 1325791 · 4시간 전 · MS 2024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 신창섭 · 1062561 · 4시간 전 · MS 2021

    으악

  • 맹현 · 1220058 · 4시간 전 · MS 2023

    부비부비

  • 쉬라몬 · 1325791 · 4시간 전 · MS 2024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 쉬라몬 · 1325791 · 4시간 전 · MS 2024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 양고기호빵 · 1175922 · 4시간 전 · MS 2022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 쉬라몬 · 1325791 · 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양고기호빵 · 1175922 · 4시간 전 · MS 2022

    오...고마워요

  • 이웃집 확통이 · 1338500 · 4시간 전 · MS 2024
  • 쉬라몬 · 1325791 · 4시간 전 · MS 2024

    캬 대라몬

  • 쁨예 · 1046032 · 3시간 전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