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진짜 에바인가요?
시골에서 살았고 고3 때까지 많이 아팠어서 학교를 못 나간 탓에 강제로 정시파 재수생 됐고 학원 하나 없는 깡촌에서 노베이스 상태로 혼자 공부하고 재수해서 인서울 중하위 재학중입니다 미련이 남아서 올해 삼반수에 도전하고 9월에 생전 처음으로 과외라는 걸 받아봤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공부라는 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이 잡힌 기분이 들었어요 아쉽게 화작을 밀려쓰고 영어도 빌런 때문에 듣기를 못 들어서 학교는 못 뜨지만 한 번만 더 해보면 진짜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수학도 9월에는 60점 초였는데 이번엔 15 20 21 22 29만 틀리고 80점까지 올렸어요 4수 진짜 에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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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기싫은디 이거 민폐인가 런닝머신같은거만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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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습니다 예 믿등가말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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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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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가능한가요? 제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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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군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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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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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평생 화1 공부를 안 하셨습니까?" "공부를 안 하다니? 공부를 했지....
하고싶은면 하세요 대신 책임도 본인이 지시면 됩니다
근데 남자면 일단 군대부터 해결하시는걸 추천하고
만약 내년에도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잘 생각해보고 그럼에도 해야겠다 싶으면 해보세요
4수부터는 4수자체도 위험하지만 중독되는게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미..
남자면 메디컬무조건 아닌이상 군대때문에 좀 리스크가 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