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학생회장, 해임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024-11-16 18:03:49 원문 2024-11-15 09:28 조회수 2,073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자체 징계로 해임된 총학생회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15일 부산대에 따르면 총학생회장 A씨는 총학생회 징계위원회의 해임 결정과 관련해 부산지법에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징계 사유가 부적정하고,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났으며, 사생활 보장의 권리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징계 절차에서 반론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다툴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징계위원회는 A씨와 관련해 '총학생회 단체명으로 클럽 방...
-
바이든 "아무튼" 무한반복 회견…한국 기억 못해 "호주 호주"
07/12 19:19 등록 | 원문 2024-07-12 12:30 4 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고령 논란에 따른 사퇴 압박을 정면...
-
박지성 "슬프고 참담...정몽규, 사퇴 여부 선택해야 하는 상황"
07/12 18:52 등록 | 원문 2024-07-12 18:27 1 1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냈던 박지성이 현재 축구대표팀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
[단독] “국군과 싸우다 숨진 빨치산, 민간인 학살 피해자로 둔갑”
07/12 18:45 등록 | 원문 2024-07-12 05:05 2 0
진실화해위 결정 8건 오류 드러나 1기 진실·화해를 위한...
-
바이든 또 말실수 참사...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
07/12 18:44 등록 | 원문 2024-07-12 07:29 0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블라디미르 푸틴...
-
“대한민국에 또 버림 받으세요”…홍명보 비판 쏟아지자 아내의 한 마디
07/12 17:07 등록 | 원문 2024-07-12 15:44 2 1
울산HD 홍명보 감독이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
[단독] OECD의 경고 "저출생 한국, 소멸의 길 가고 있다"
07/12 14:36 등록 | 원문 2024-07-11 17:56 2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최대 리스크로 ‘저출생’을...
-
[속보] 日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땅”...정부 즉각 항의
07/12 14:16 등록 | 원문 2024-07-12 14:02 5 2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속보] 日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땅”...정부 즉각 항의
-
[단독] 현직 축구선수,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 후 도주...주거지에서 검거
07/12 13:19 등록 | 원문 2024-07-12 09:38 0 3
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
[단독] 초5가 미적분까지?...교육부 ‘초등 의대반’ 특별점검
07/12 13:15 등록 | 원문 2024-07-12 10:33 1 3
초5 학생에 고2 수학 강습 교육청과 함께 내달까지 점검 교육부가 17개...
-
[단독] 소녀시대 윤아 28세에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07/12 12:51 등록 | 원문 2024-07-12 06:00 0 1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지난 2018년 매입한 건물이 6년...
총학생회가 그 정도인가?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자체 징계로 해임된 총학생회장이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15일 부산대에 따르면 총학생회장 A씨는 총학생회 징계위원회의 해임 결정과 관련해 부산지법에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징계 사유가 부적정하고,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났으며, 사생활 보장의 권리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징계 절차에서 반론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다툴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징계위원회는 A씨와 관련해 '총학생회 단체명으로 클럽 방문'을 징계안으로 올리고 '회원으로서의 제명' 처분을 내렸다.
A씨는 개인적으로 방문한 부산의 한 클럽 내부 전광판에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띄워진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퍼지며 논란의 발단이 됐다.
A씨 측은 "해당 클럽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선배를 잠시 방문했다가 선배의 권유로 대표와 인사만 나눈 후 장소를 떠났다"면서 "해당 문구를 올려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데 클럽 측에서 한 일이며, 클럽을 방문한 것이 회장직에서 해임할 사유가 되는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댓글 : 이게 기사 거리인지도 의문임
회장하면 무슨 혜택이 잇음
해임+쫓겨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전부터 가지가지 해놨으면서 말이 많네 ㅋㅋㅋ 클럽간것도 아무 잘못없는것처럼 해놨는데 부산대 총학대표 전광판에 뜬거 자기 스토리에 올려서 자랑질해놨더만 뭔 이제와서 부탁한적도 없다 그러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