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대체 어케해야 느는거임
거의 1년 동안 가장 열심히 한 과목인데 제일 못 봤네...
이제라도 책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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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 스나 가능할까요 하…..ㅜㅜㅜ 근데 다들 스나 어케 하시는건가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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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컷을 토대로 예상해본 추측인데, 작수 생명 1컷 47 2컷 42임 그리고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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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궁금한게 3
이번에 정원대로 뽑았다가 같이 드러누워버리면 어떻게 교육시킬지 궁금함 같은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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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2
삼수하신분들 삼수하시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버틸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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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수 원툴이면 대부분 2트 안쪽으로 대학을 가는 듯. 4
물론 억까가 없단 하에 평소실력대로 나왔다는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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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경영휴학중입니다 인서울 문과 학교레벨 어디까지 올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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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야기 들어봐더 이쪽생각도 해뷰는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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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말아먹었는데 홍대 건축이나 자전 가능할까요ㅠㅜㅠㅜㅜㅊ큐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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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시즌1 풀때 81~ 88이었는데 지금은 85~88 됐네 계산실수로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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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공대나 경북대 모공 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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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0(2등급) 미적 100(1등급) 영어 2 생윤 41(1등급) 윤사 39(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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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강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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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론 풀때 밑줄 그으면서 읽으니까 내가 밑줄긋기에 대한 내용을 밑줄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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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때문에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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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야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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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6은 몰라도 4합8은 꽤 많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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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글 썼긴한데 과탐때문에 망했거든요... 생지 6,9평 둘 다 2나오다가...
저는 가장 열심히 했더니 올랐긴한데 다른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점수상쇄효과 일어남
순수 독해력 그 자체를 노력으로 끌어올리기에는 님이 지근까지 살면서 읽어온 수많은 글에 비해 1년 동안 읽을 양이 결코 많지 않음. 1년 읽는다고 독해력의 비약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다만 지문을 읽을 때 어디를 중점적으로 읽고 이해하려 애쓸지, 문제를 풀 때 어느 부분에 주의하면서 풀지와 같이 님의 역량을 오롯이 필요한 부분에만 할애할 수 있다면 그것도 실력 상승의 방법이 될 수 있음
기출분석도 수능에선 이런 식의 이해를 요구할 때가 있더라, 이런 부분에서 함정을 파니 유의해야 하더라와 같이, 역량 그 자체를 키우는 것보다는 역량을 어디에 쏟아야 할지를 학습하는 것에 가까움
독해력 자체는 타고난 개인의 성향과 지금까지 접해온 글 등에 의해 얼추 굳어졌더라도 그 나름대로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리려면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해보는 게 맞다 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