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이면 노력으로 극복 못하려나요
지능 ㅈㄴ낮은데 한번 더하는건 시간 버리는 짓 같아서 무서워요 이제 나이도 많은데..부모님은 너가 머리 나쁜건 아니라고 하시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기숙까지 가서 4등급 받은건 저능아 맞잖아요 공부방법으로 올릴 수 있으려면 적어도 평균적인 지능은 갖춰야 하지 않나요 수능 오답하는데 제 머리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남들 다 쉽다는 사탐조차 3등급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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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다 99가 삼수여야 할 것같은 느낌인데
그렇다고 닉네임까지 저능아라고 지으시면 어떡해요...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그랬어요..ㅋㅋ
수능공부=지능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제가 부모님이라면 자식이 그런말을 했을때 가슴이 찢어졌을거같어요ㅠ
본인이 수능공부에 안맞는거일뿐 지능이 원래 낮다느니 자책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전 수학 공부하면서 특히 지능의 격차를 심하게 느꼈어서...ㅋㅋ 내신 수학도 망했고 노력에 비해서 성적이 항상 안나왔어서 자책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