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례 모음] 변수는 무조건 있습니다.
PART 1
수능날에는 무조건 변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수능날에는 무조건 변수가 있습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수능날에는 무조건 변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철저히 준비했든,
내가 상상도 못할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불안감을 조성하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모든 변수를 통제하지 못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 가능성을 무시한다고 해서, 신에게 기도한다고 해서
그런 변수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상 가능한 변수들은 미리 최대한 통제를 하고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아서
여러분이 지금껏 해왔던 노력을 지켜내자는 것입니다.
저 또한 서울대를 엄청나게 갈망했기에
모든 변수를 통제하려고 애를 썼지만
수능장에서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할 변수를 만났습니다.
그것도 제가 제일 자신 있었던 영어 영역에서 말이죠.
4년 동안 공부하면서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이 수능 날에 일어나버렸고,
그 변수로 인해 악조건 속에서 시험을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조건 변수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아 그래, 이게 그 변수구나.. 어쩔 수 없지.
어쨌든 멘탈 흔들리지 않기로 했으니 일단 하자.'
라는 생각을 하며 악으로, 깡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멘탈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변수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3년 + 재수 1년 동안 친 평가원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겪을 정말 말도 안 되는 변수가 무엇일지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알려진 변수에 대처하는 법과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일어났던 사례 +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평소에 안 입던 옷, 안 매던 가방
주머니 구석구석 잘 살펴보세요.
고장 나서 쳐박아두었던 이어폰, 시계가 있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어머님께서 도시락을 준비하다가
실수로 도시락 가방에 자신의 핸드폰을 넣어버려서
국어 시험 도중 벨소리가 울린 적도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례이죠.
입고 갈 옷, 매고 갈 가방 미리 정해두시고
혹시나 수능날 아침 급하게 바꾸게 된다면
잘 살펴보세요 꼭..
내가 안 넣었더라도 꼭 확인하세요.
- 영어 듣기가 끊길 수 있습니다.
해마다 있는 일입니다.
동요하지 마세요. 어짜피 다시 틀어줍니다.
그냥 '아 이게 변수구나' 생각하고 독해를 푸세요.
그리고 만약 평소에
듣기 영어 선택지(11~15번)를 미리 확인하는 학생들은
확인할 시간이 더 늘어난 거니 기분 좋게 읽으시면 됩니다.
- 시간 착각 (60진법의 함정)
40분 남았는데 20분 남았다고 착각하거나,
20분 남았는데 40분 남았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디지털 시계에 익숙한 학생들이 아날로그 시계를 보다 보면 흔히 일어나는 실수입니다.
40분/20분 헷갈리지 마세요.
- 나는 비흡연자인데 앞사람이 흡연자일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변수입니다.
내가 할 일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는 내버려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마스크를 챙겨가는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
- 상상도 못할 난이도일 수 있습니다.
상상도 못하게 어렵게 나올 수 있습니다.
멘탈 꽉 잡으세요.
'나만 어려운 게 아니다, 내가 여기서 멘탈만 흔들리지 않아도 나는 이기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에게만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극악의 난이도였던 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을 보면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추락한 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히려 3등급 학생들이 2등급, 더러는 1등급도 받았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풀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상상도 못하게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제발, 제발, 제발. 잠시 멈추십시오.
쉽다고 생각하고, 쉽다고 기분 좋아지는 그 순간
긴장이 풀어지며 결국 우리 뇌는 실수를 범합니다.
저는 잘 풀리면 1문제 풀고 2~3초 심호흡하고 넘어갔습니다.
잘 치고 있다는 그 생각이 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수학 주관식 초반에 많이 틀리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순간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합니다.
쉬운 문제를 대할 때 심호흡 한 번 해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제발이요.
정말 제발 제발 쉽다고 생각되는 순간 잠시 멈추세요.
멈추세요.
제발 멈추세요.
- OMR 실수
제발 OMR 10분 남았을 때는 먼저 해주세요.
남은 문제가 있더라도 OMR 먼저 하는 게 이득입니다.
제발이요.
3분 남았을 때 손 떨면서 OMR 체크하면 밀려 쓸 확률이 엄청 높아집니다.
내가 아직 풀지 않은 문항(찍으려고 남겨둔 문항)에는 체크하면 안 되는데
급한 마음에 빠르게 쭉~ 체크하다가 밀려 써버립니다.
이런 경우 화이트로 복구하기도 어렵고
대부분이 마지막 문항까지가서야 밀린 것을 확인합니다.
그러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다시 OMR 못 씁니다.
다시 쓰다가 종치면 그대로 제출해야 합니다.
욕심내지 마세요.
'10분 남았습니다' 하면 일단 OMR 작성하고 나서 나머지 풀어주세요.
(말을 안 해줄 수도 있으니 10분 전이 언제인지 꼭 알아두세요.)
이렇게 하면, OMR을 보고 내가 몇 문제 남았는지,
어떤 문항을 안 풀었는지도 바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선택지 2개가 고민이 돼서 일단 넘겼던 문제를
마지막에 OMR 체크하다가 발견하면 멘탈 갈릴 수도 있어요.
- 영어 듣기 시간에 독해를 못 풀게 합니다.
이건 예외입니다. '변수구나'하고 넘어가면 안 됩니다.
듣기 시간에 독해를 푸는 건 무조건 "가능한" 사항입니다.
시험지 펄럭이는 것도, 시험지 분리해서 푸는 것도 괜찮습니다.
(펄럭이는 건 남들 배려해서 조용히..)
못 하게 한다고 안 할 건가요?
그러면 바보되는 겁니다.
(평소에 풀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당연히 되는 걸 안 하나요.
그냥 푸세요.
(평소에 안 풀던 사람들은 풀지 마세요.)
감독관이 제지하면 이렇게라도 말하세요.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해서 내가 직접 평가원에 전화해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고 녹취록까지 가지고 있다. 만약에 지금 당신이 내가 이걸 못 풀게한다면 난 당신을 고소할 것이다. 날 부정행위 처리하고 싶다면 수능을 마치고 나서라도 충분하지 않는가? 그때 부정행위 처리해라. 단 지금 날 막으면 난 당신을 바로 고소할 거다. 이래도 저지할 겁니까?"
엄연히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죠.
오히려 감독관이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있는 걸요.
거짓말하기 싫다면 미리 평가원에 연락해서 녹취를 하세요.
- (소지 가능한) 모든 필기구+시계는 2개씩 챙겨 가세요.
수능 국어 시험 직후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시험 도중에 시계가 멈춘 줄 모르고 풀다가 망했다구요.
그래서 짐싸서 나왔다구요.
어디서 주워들은 게 아니라 제가 작년에 그 글을 직접 봤습니다.
그 학생은 그럴 줄 알았을까요..?
솔직히,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컴싸가 쉬는 시간 동안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감독관에게 말하면 어떻게든 처리해주겠죠.
하지만, 그런 불필요한 잡음은 멘탈 유지에 좋지 않습니다.
지우개, 특히 없어지면 큰일납니다. 두 개 챙겨가세요.
(지우개 없어진 건 시험 전에 생각이 잘 안 납니다.)
지우개는 컴싸와 달리 감독관이 여분이 없습니다.
수학 문제 풀 때 지우개 없으면 미쳐버립니다.
힘 조절을 잘못해서 테이프형 화이트가 끊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감독관에게 화이트를 빌릴 수 있습니다.
근데 나만 빌리나요?
그거 기다리면서 조급해지면 문제 못 풉니다.
- 쉬는 시간에 본 자료는 책상 서랍에 넣지 마세요.
재수생들은 덜 하겠지만 고3들은 특히나 조심해주세요.
평소에 하던 대로 무의식적으로 책상 서랍에 넣어버릴 수 있어요.
시험 중에는 교재나 노트가 서랍에 있으면 안 됩니다.
정말 어이없게 부정행위로 적발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정말 정말 조심해주세요.
- 헐.. 홀수형/짝수형 표시 안 한 것 같은데..?
갑자기 바로 전 교시 OMR에
홀수형/짝수형 표시를 안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걱정 마세요. 안 했으면 감독관이 불렀어야 합니다.
했으니까 걱정 말고 시험 치세요.
.
- 잠을 하나도 못 잤어요.
괜찮아요.
아직 젊으니 그쯤은 아무 끄떡 없어요.
잠을 못 잤다는 그 사실을 내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그 순간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실제로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 중에
밤을 새우고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습니다.
이 학생은 전년도 수능 전날에도 한 숨도 못자서
자신이 망할 거라 생각하고 생각했고, 역시나 망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년도 수능 전날에 한 숨도 못 잤지만
자신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수능을 치는 동안 여러분은 각성 상태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피곤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고
눈을 뜨고 있진 마세요.
밤을 새더라도 그냥 눈을 감고 새세요.
눈이 피로하면 안 됩니다.
새벽에 차라리 공부하겠다고 책 펼치지 마세요.
그런 말도 안 되는 객기는 수능 이후에 놀 때 부리세요.
- 과몰입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수능을 친다고 해서, 세상 모든 사람이 맞춰주지 않습니다.
수능 당일 아침 비행기는 나라에서 운행 중지 시켜주지만
윗집 아이가 밤 늦게 뛰어다니는 건 아무도 못 말립니다.
수능 전날 밤 자려고 누웠는데, 밖에서 노래 부르는 취객이 있을 수 있어요.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화재 경보기가 갑자기 울리네요.
여러분이 며칠 뒤 칠 시험은, 아주 중대한 시험일 거예요.
그런데 옆집 사람은 신경 안 써요.
윗집 아기도 신경 안써요. 그냥 울어 재낍니다.
왜 하필 수능 전날에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런 생각 하지마세요. 할 필요 없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하루입니다.
수능 시험 도중 교실에 쥐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런 생각 하지마세요. 할 필요 없어요.
그냥 그 쥐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하루입니다.
다, 여러분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외에도 상상도 못하는 변수들이 많을 겁니다.
'아 이게 변수구나' 이거 하나 꼭 기억해주세요.
PART 2
이제부터 더 중요합니다. 집중해주세요.
인간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임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통제 하에 있지 않은 일이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면죄부'로 받아들입니다.
'내가 시험을 못 쳐도 되는 이유'라는 면죄부로요.
내 자신의 능력을 탓하지 않아도 되고,
그때 그 말도 안 되는 상황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부담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 부정적 영향을 순간 극대화 시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고사장에 다리를 떠는 학생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자신에게 면죄부를 줄 확률이 큽니다.
그리고 계속 그 학생을 신경 쓰겠죠.
그러면 점점 더 짜증이나고 더 집중이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세요.
물론, 신경 쓰이겠죠. 그런데 그 순간 여러분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이게 변수구나'하고 평정심을 찾으세요.
그 변수의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극대화 시키지 마시라구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곱씹으며 면죄부를 주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순간
집중도가 떨어지고, 사고의 명확성이 낮아집니다.
그래도 되니까요. 내 잘못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었을 뿐,
그 어떤 대학도 그것을 고려해주지 않습니다.
부담감 내려놓고 '최선'만 다하십시오.
19, 22 수능 국어를 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다른 과목을 쳤는데
채점해보니 국어 1등급이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만 마십시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올 한해도 부족했던 저를 믿고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물론 여러분이 최대치의 결과를 얻기 바라지만
그 결과가 여러분의 최대치는 아니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은 그 이상입니다.
마지막까지 응원합니다.
김희훈 드림
0 XDK (+200)
-
100
-
100
-
높4!
-
서강대식 메가스터디는 504.37 낙지는 505.00 고려대식 메가스터디는...
-
슬퍼지니까...
-
타임어택이 없는 대신 하방보장을 개나 줬음
-
예전에 우리학교 안성캠 에타 잘못들어갔다가 반수였나 과외하다가 수능쳐봤는데 건수...
-
원캎에서 복권뽑고 4개 그림 똑같아서 순간 2등상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둘기만...
-
23때 실채나오기 전에 메가 포함 상당수가 92점 98백분위 예상했는데 미적 92...
-
설경 취업 1
실제로 서울대 경제 나오면 좋은 조건으로 그냥 취업이 되는 수준인가요..?...
-
화작은 그냥 읽고 풀면 되는데 문법은 외워야되는 공부량이 과탐 한개 더하는급임 ㅇㅇ
-
김기현 선생님 현강 들을려하는데 4등급인 학생도 들을만한가요? 미적 언매 생명 의대...
-
지금 모의지원 크게 의미없는건 알아도 진학사로 보니까 택도 없는...
-
지금 딱 중대 어문이랑 이대 상위과가 적정이라 고민 중인데요 그나마 국어를 좀 잘...
-
치대 못 썼는데 도박으로 하나 써볼 걸 그랬나.. 최저 못 맞춘 애들 많이 보임...
-
타임어택이 없긴 한데 변수가 너무 많아서 신유형이나 낯선 자료 제시에 약하고 킬러가...
-
배치표 0
배치표라는 거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돈 내고 사야 되는 거...?
-
수학을 많이 못 치긴 했는데 공대는 아예 가망 없는 건가요..?? 단국대랑 에리카...
-
작년마저도 대체로 예상 실제 1-2점 차이였는데 (메가 81 제외) 생각보다 여기는...
-
어그로ㅈㅅ 쌩노베고 수능때까지 쭉 밀고 간다 가정할때 투과목 중 뭐가 젤 나아요?...
-
화1에서 런칩니다 ㅋㅋ.. 인강이나 현강 추천해주세요 ㅜㅜ
-
저녁감자탕조진다 2
소주랑
-
딱 19학년도 9평까지가 마지노선이고 19수능부터는 문제 난이도만 보면 그정돈가?...
-
열 몇명 팀수업 하는데 선생님 인원은 적어서 다 풀고나서 첨삭받는 데까지 2~3시간...
-
작년광고 ㅋㅋㅋㅋ ㅅㅂ 김준쌤은 축복이자 재앙이다
-
뭐가 더 쉬었어?
-
삼반수 할까말까 4
현역 이과(정시일반) 국민대 중문 추합/성신여대 사회과학계열 최초합 재수...
-
바뀌면 곤란해지는데 2026학년도 수능은 그대로인가요?
-
정시파이터 수행 1
내일 영어연극이랑 중국어 문장 외우는게 수행인데 버려도 되겠죠?? 오늘 수학만 파려고하는데
-
오
-
이게 작년에 나왔으면 1컷 50 2컷 47까지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
-
이 존재함?
-
문과 국숭세단 나오면 뭐 하고 살아요 보통? 사바사 인 거 알지만 전반적인...
-
평가원이랑 사설로 받을 자신은 없고 우리학교도 교육청 보게해줬으면 좋겠다
-
현실적인 삼수 가능성 질문 + 노베 70일 성적 변화 2
안녕하세요 삼수는 단지 의지가 아닌 현실적인 성적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를...
-
지구 멕시코난류 이딴거 북반군지 남반군지 안외울정도로 암기를 싫어하고 비뭄학도 잘...
-
라인 잡아주시는 분들마다 말씀이 다르셔서 어디까지가 최대인지 모르겟슴미다 과는 상관없어요!
-
내년대비 쌍지강의나들을까
-
고2인가 그때 딱 한번 문과인데 이과 바르고 100점 맞은적 있는데 어케했는지 아직까지 모름 자랑임
-
. . .
-
면접 준비 하는게 나중에 봤을때 의미가 있게만 해줘.. 면접을 아무리 청산유수로...
-
대학생 되면 시험기간때도 수능보다 적게 공부하나요? 11
ㅈㄱㄴ
-
내 얼굴 팔린다 경끼야아아아아악
-
다들 1차이나는 숫자로 잘못써있으신건가요(ex. 3번-4번) 아니면 아예 생뚱맞은...
-
제발 없어야됨
-
2026학년도 수능 응시하려고 하는데 물리 사문 선택할까 합니다 아예 사탐 2개를...
-
예비 고3 3-4등급 영어 커리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0
목표는 1등급입니다 고3 3, 4모 풀어보면 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씩...
-
안사랑해도 나한테 심하게하면 상처받나? 근데 뭐또 생각해보면 죄다 사랑해서...
-
수능, 당신이란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omr마킹을 할적이...
-
외대 정치외교 논술 가야하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
이과의 자존심만은 지키리라
-
네번을봤는데도 까먹네 자꾸 모평이랑 뒤죽박죽 ㅎ 한달뒨줄
빠르시군요.. 5초도 안 지났는데
아 그러고 보니 아이민의 상태가..?
허허...
크... 벌써 5년도 더 된...
늦은 시간임에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끼얏호우
이제 정말 내일이군요ㅎㅎ
D-1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
아이고야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지난날의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서 제가 더 감사하죠 :)
매번 글 감사합니다!!
올해 정말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응원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훈이형 고마워❤️
잘 다녀와~☘️
감사합니다 항상 덕분에 기운내서 가요 :)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이분은 GOAT
감사합니다!!!
좋은글들 덕분에 수능준비 잘 했습니다! 제발 최저맞추면좋겠네여
나쁘지않은 결과인거 같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처음달지만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능 잘치고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원할게요 :)
선생님 글 덕분에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것 같은 한 해입이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삶 살아가길!
감사합니다 수능 잘보고 오겠습니다!
파이팅!!!
그동안 써주신 글 보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올게요!
희훈이형 1년동안 응원해줘서 고마워
잘 다녀와~☘️ 서울대 가자!
형 내일 잘치고 올게 수이팅!
올초부터 함께했는데 이제 출격할 때가 됐네! 수이팅!!☘️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1년동안
할쑤이따!!!!!
매번 감사했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용
공부할 때도 항상 생각하던 건데 많이 공감되네요
앞으로도 공감되는 칼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수구나' 아닙니다, "아 시발 반수구나"
어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 글 오늘 아침에 읽고 수험표 받으러 갔는데
앞 번호 학생이 제 수험표를 가져가버리는 일이 있었는데도
이게 변수구나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변수가 없기를 바라며..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케이스인데 정말 놀랐겠어요.
액땜했다 생각하고 수능 잘 보고 옵시다!!
짝수홀수 마킹 잘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성적 처리 안되나요??
그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